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메달’ 임효준에 분통 터뜨린 왕멍 “6년 전엔 멀쩡했는데”
2,764 3
2026.02.26 13:58
2,764 3
oHXpyB


https://naver.me/5VxzvRhm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나 ‘노메달’에 그친 린샤오쥔(30·한국명 임효준)을 둘러싸고 ‘중국 쇼트트랙 전설’ 왕멍(41)이 분통을 터뜨렸다.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왕멍은 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이 린샤오쥔을) 6년 전 영입했을 땐 멀쩡했는데, 6년 동안 뭘 훈련한 거냐”라며 체계적인 트레이닝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대체 어떻게 훈련했나, 누가 훈련시켰냐”라며 “밀라노에 와서야 컨디션이 안 좋은 걸 알았냐”라고 반문했다.

린샤오쥔은 2020년 6월 중국으로 귀화했는데, 당시 왕멍이 그를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린샤오쥔이 이번 올림픽에서 빈손에 그치자 일부 중국 언론은 화살을 그와 귀화를 이끈 왕멍에게까지 돌렸다. 이에 대해 왕멍은 “당시 내 선택은 옳았다고 생각한다. 린샤오쥔 덕분에 쇼트트랙 팬이 늘고 티켓이 많이 팔렸다”면서 “그는 2022~23 시즌 세계선수권 계주 금메달을 이끌기도 했다”며 자신과 린샤오쥔을 두둔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거둔 부진한 성적의 책임이 코칭스태프에게 있다며 “모두가 눈 가리고 귀를 막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수를 뒷받쳐줄 전담 팀이 없고 전술도 혼란스럽다”면서 “코칭스태프들은 경기 후 침묵을 택해 선수들이 언론 앞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왕멍은 린샤오쥔이 훈련장에서 스스로 무거운 장비를 들어 나르는 모습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린샤오쥔은 어깨 수술을 미루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선 뒤 여러 차례 수술을 받는 동안 메디컬팀의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로 2018 평창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낸 린샤오쥔은 이듬해 국가대표 후배 황대헌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아 선수 생활이 위기에 놓이자 중국으로 귀화했다.

대법원 판결 끝에 그는 성추행 누명을 벗었지만 이미 귀화한 뒤였다. 중국 오성홍기를 가슴에 달고 나선 이번 대회에서 그는 남자 1000m와 1500m, 500m, 혼성 계주에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린샤오쥔은 대회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나라(중국)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버텨온 나 스스로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황대헌과의 ‘악연’에 대해 “다 지난 일이니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왕멍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2010년을 전후해 세계대회에서 정상으로 군림했던 선수로, 은퇴 후 해설과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다만 선수 시절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상대로 반칙을 저지르는가 하면 해설을 하면서도 우리나라 선수의 실수에 환호하는 등의 행동으로 한국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83 02.24 37,4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6,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64,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4,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84,3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1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170 이슈 곧 같은작품 들어가는 오늘자 얼굴폼 미친 김유정 x 갓진영 1 21:53 31
3004169 정보 국중박을 나온 펭가사유상, EBS 캐릭터 팝업스토어 21:53 96
3004168 이슈 드라마 미안하다사랑한다로 보는 20년전 아이템들 3 21:52 108
3004167 유머 친구 별명이 잉글랜드가 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2 157
3004166 이슈 GPT한테 상담받고 범죄를 저지른 40대 2 21:51 390
3004165 이슈 계양역에서 노트북 잃어버린 할아버지.jpg 1 21:51 303
3004164 이슈 4만년전의 악기 소리 21:50 111
3004163 이슈 이사간 아파트 자가로 매매한 거 아니라고 해명한 성해은..jpg 7 21:49 1,306
3004162 기사/뉴스 [단독] 與, ‘코인·주식 추천’ 핀플루언서 금융자산 공개 의무화 추진 6 21:49 305
3004161 이슈 염색하느라 7시간 걸렸다는 아이브 레이 엠카 컴백 무대 6 21:46 1,139
3004160 유머 무인에서 객석에서 저녁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호기롭게 치킨이라고 대답하는 박지훈이 아쉬웠던 유해진 21:46 595
3004159 유머 오디오 겹친 거 인지하자마자 초고속으로 입 잠그고 경청모드 ON되시는 거 너무 웃기고요 ㅋㅋㅋㅋㅋㅋ 3 21:45 685
3004158 이슈 유행음식 세가지중 가장 맛없었던걸 골라보시오 59 21:44 1,134
3004157 이슈 카리나 밀라노에서 김태리 만난 후기 6 21:43 1,417
3004156 이슈 비주얼 훈훈하다고 반응 좋은 연프 <내 새끼의 연애 2> 출연자들 16 21:42 1,344
3004155 기사/뉴스 “샤넬신발 팔던 곳이네”…명품관 진출한 무신사, 압구정 갤러리아서 ‘실험’ [현장] 2 21:42 533
3004154 정치 정성호 장관 페북-간첩죄 확대 4 21:41 458
3004153 유머 높이 18cm짜리 과속방지턱 만든 썰.jpg 8 21:40 1,450
3004152 정보 본인의 '많다' or '적다'의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21:40 189
3004151 이슈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첫 티저 공개 2 21:39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