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할당관세 1조 지원했더니 ‘꼼수’ 기승… 정부, 고의 유통 지연 엄단
579 2
2026.02.26 13:50
579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16410?sid=101

 

할당관세 혜택 독식 행위 근절 추진
고의 유통 지연 방지 대책 단계별로
보세구역 반출 의무기한 품목 확대
위반 업체 할당관세 취소·관세 추징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중략)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할당관세 점검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할당관세는 먹거리 물가 안정 등을 위해 특정 품목의 관세를 기본관세 대비 40%포인트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할 수 있는 제도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수석보좌관회의 등에서 할당관세 혜택만 독식하고 가격을 내리지 않는 행태를 지적하자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과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할당관세 적용 범위가 넓어져 현재 지원액 규모는 1조 원에 이른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통관 및 유통 단계에서 부정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으로 지정한다. △냉동 육류 등 저장성이 있는 품목 △보세구역 반출 고의 지연 등 위반 전력이 있는 품목 △국내 유통체계가 복잡한 품목 등을 선정해 단계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수입 및 통관 단계에선 반출 의무기한을 신설한다. 현재 축산물에 한해서만 40일의 반출 의무기한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집중관리 품목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품목별 의무기한 일수는 기획재정부와 주무부처가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신고 지연 가산세도 강화한다.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 경과 시 가산세를 부과했지만, 20일로 단축한다. 반출명령도 신설해 관계 부처의 요청이 있으면 세관장이 화주 등에게 보세구역 반출 명령을 내리도록 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1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설탕이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설탕이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

국내 유통 단계에선 수입업자에게 신속 유통 의무를 부과한다. 현재 설탕 등 저장성이 높은 품목에 적용 중인 '일정 기한 내 시장 공급 의무화'를 집중관리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입업자가 이 의무를 위반하면 할당관세 추천을 취소한다. 위반 업자엔 할인해준 관세가 추징되고, 향후 할당관세 물량 배정에 제한을 받는다.

유통체계도 정비한다. 할당관세 품목의 수입과 유통, 판매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전담 기구를 지정할 방침이다. 또 '수입업체→도매→소매→소비자'로 이어지는 기존 유통 경로에서 벗어나,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대형마트 등에 대한 직공급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할당관세 적용 할인 품목임을 명시해 판매하기로 했다.

최재영 재경부 관세정책관은 "보세구역 반출 지연을 반복하는 수입업체, 수입 가격을 고가로 부풀려 신고하는 업체에 대해 관세청은 집중적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짜...가지가지했네..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96 02.24 27,9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6,2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1,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0,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9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437 기사/뉴스 [속보]‘개인정보 유출’ 쿠팡, 작년 4분기 영업이익 97% 급감 2 07:19 39
3004436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된_ "THE FACE" 07:18 21
3004435 이슈 2024년 이후 쿠키런 클래식 (쿠키런 for kakao) 에 출시된 쿠키들 2 07:16 98
3004434 이슈 멋진 농장 오빠 1 07:14 145
3004433 유머 작품 줄거리 설명하는 내 어휘력 수준 07:13 208
3004432 이슈 핫게 가서 반응 난리도 아니었던 허찬미 근황..................jpg 19 06:59 3,228
3004431 이슈 요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70% 이상은 이 노래 가수임... 7 06:58 1,300
3004430 이슈 신화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주장 논란 18 06:56 929
3004429 이슈 갈등의 내부화로 뉴진스의 가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전면적 포면화 시켰다는 하이브 36 06:11 2,318
3004428 기사/뉴스 [단독]미호 폐사 전 문단속 안 해…금강이와 싸움 CCTV 보니 16 06:08 3,833
3004427 이슈 몸매 관리 중에도 못 참는 박재범의 최애 곱도리탕 (ft.롱샷도 단골) 12 05:25 2,365
3004426 유머 내부의적이 무서운 이유 ㄷㄷ 21 05:25 4,160
3004425 유머 아이유 사랑이 잘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05:14 2,220
3004424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4 05:10 1,380
3004423 이슈 아기원숭이 펀치 옆에 있는 형아 원숭이 고짱?? 4 04:58 1,326
3004422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1 04:57 432
3004421 정보 스타듀밸리 10주년 결혼 가능 추가 캐릭터 2명 드디어 공개...!! 17 04:56 2,083
3004420 유머 신비아파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 1 04:53 1,299
3004419 유머 은근 갈린다는 1위 투표 14 04:46 1,262
300441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4편 1 04:44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