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일 먹는데 몰랐다"⋯'면·밥·빵' 중 몸에 덜 나쁜 음식은?
3,299 5
2026.02.26 13:10
3,299 5

차 교수에 따르면 쌀과 밀을 원곡 상태로 비교할 경우 영양학적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곡물을 가루 형태로 가공하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지면서 체내 이용 효율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밀가루뿐 아니라 쌀 역시 가루로 만들 경우 밥 형태로 섭취할 때보다 흡수가 빠르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쌀을 먹어라"가 아니라 "밥을 먹으"라고 표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곡물을 알갱이 상태로 섭취하는 편이 과도한 섭취를 억제하는 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쌀의 도정 정도에 따른 차이도 언급됐다. 현미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의 쌀을 의미하며 5분도·7분도·9분도처럼 도정 비율이 높아질수록 껍질과 쌀눈이 더 많이 제거된다. 도정이 진행될수록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소화는 편해지지만 쌀눈이 제거되면서 일부 영양 성분은 줄어들 수 있다. 백미는 소화 흡수율이 높아 위장 부담은 적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영양 밀도는 낮아질 수 있다.


사진은 밥. [사진=Visit Korea]

사진은 밥. [사진=Visit Korea]

밀가루 음식이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쉬운 구조적 요인도 제시됐다. 라면, 빵, 베이글 등은 조리와 섭취가 간편해 섭취량이 늘어나기 쉽고 포만감 인지가 늦어 실제 열량 섭취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라면 한 개의 열량은 약 480㎉ 수준으로 밥 두 공기에 가까운 열량에 해당한다는 점이 예로 제시됐다. 식빵 두 쪽이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열량을 내는 점을 감안하면, 베이글이나 여러 조각의 빵에 크림치즈 등을 더해 섭취할 경우 밥 두세 공기 분량의 열량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밀가루 음식은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해 섭취량을 과소평가하기 쉽다는 점도 지적됐다. 밥 두 공기를 먹으면 과식했다는 자각이 생기지만, 샌드위치나 베이글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질 수 있어 무의식적인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 연구에서도 당뇨, 비만, 고혈압 등 대사 질환 개선을 위해 식단을 쌀 중심 구조로 전환했을 때 80% 이상에서 개선 효과가 보고됐다. 


https://naver.me/50Bk0VR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86 02.24 23,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61,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2,4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81,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1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777 이슈 AI쓰는건 좋은데 좀 제대로 된 그림을 써야되는거 아니냐 16:53 80
3003776 이슈 진짜 뚱쭝한 것 같은 경복궁바오 푸바오 1 16:53 123
3003775 기사/뉴스 [단독] '대탈출' 시즌6 제작 확정..'카투사 입대' 군인 여진구는 하차 14 16:52 512
3003774 정치 2찍 출신의 주접이 더 무서운 법 2 16:52 167
3003773 이슈 갤26울 사생활보호스크린에 묻힌 또 하나의 기능 17 16:51 828
3003772 유머 딩동핑 다른 이름, 거 너무 다르잖소 1 16:49 315
3003771 기사/뉴스 '대통령 엄포'에 업계 1위 파리바게뜨, 케이크값 만원 내린다 38 16:48 1,063
3003770 이슈 이번에 새로 토니모리 모델이 된 아이브 리즈 1 16:48 452
3003769 유머 도시 사람들이 말하는 "시골 살고 싶다"는 말의 의미.txt 6 16:48 521
3003768 이슈 울림 골든차일드 홍주찬 전속계약 종료 안내 3 16:48 415
3003767 기사/뉴스 CJ푸드빌 뚜레쥬르, 17종 가격 평균 8.2% 인하… “빵값 부담 낮춘다” 15 16:46 654
3003766 정보 2026 월간 윤종신 2월호 '녀석' (with 이창섭) TEASER 2 16:45 71
3003765 기사/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쏜다! 美 아이스하키 금메달 선수단에 맥도날드 대접..."트럼프다운 환대" 10 16:45 606
3003764 이슈 이부진-임우재 이혼 당시 연출이라는 반응 많았던 29 16:44 3,720
3003763 팁/유용/추천 국립공원 모든산 실시간CCTV 한방에 모아보기 2 16:42 719
3003762 유머 우왕 등산여권이라는게 있대 12 16:42 1,795
3003761 기사/뉴스 신한카드 애플페이 3월 예정 2 16:41 300
3003760 기사/뉴스 "김새론 매니저가 고인 팔아넘겼다" 권영찬,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16:41 216
3003759 유머 오늘도 애타게 푸곰주 부르는 옆 집 수양이ㅋㅋㅋㅋ🐼💛 16 16:38 1,030
3003758 유머 최근 주식방에서 화제되고 있는 종목 16 16:38 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