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관순 방귀로켓” “523호 출발”…선넘은 ‘고인 모독’ AI 영상에 공분
1,141 10
2026.02.26 11:39
1,141 10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이미지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합성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역사적 인물을 희화화하거나 오락적 소재로 소비하는 연출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틱톡의 한 계정에는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합성한 AI 영상 여러 편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들은 각각 조회수 10만 회에 가까운 노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 역사 인물 이미지 활용한 AI 합성…논란 된 연출은

최초로 게시된 영상에는 전통 주막을 배경으로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과장된 상황극 형태로 합성한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는 열사를 희화화한 설정과 대사가 등장하며 역사적 인물을 가볍게 소비하는 연출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열사의 이미지를 우주 발사체에 합성해 ‘유관순 방귀로켓’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발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영상에는 숫자 ‘523’을 언급하는 대사가 포함됐는데, 이는 유관순 열사와는 무관한 숫자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온라인에서 제기됐다.

실제로 한 이용자가 댓글을 통해 해당 숫자의 의미를 묻자 “노 전 대통령이 사망한 날짜”라는 답글이 달렸고, 영상 게시자가 댓글에 반응을 보인 정황도 확인됐다.

● 누리꾼 “위인 모독 선 넘었다” 비판 쏟아져

두 영상은 모두 AI 영상 제작 도구를 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화면에는 제작 프로그램 워터마크가 표시돼 있었다. 제작에 사용된 이미지는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시기의 사진으로 추정된다. 열사는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17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역사적 인물을 희화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역사 인물 훼손”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쏟아냈다. 신고가 이어지자 게시자는 영상 일부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99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77 02.24 30,9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60,2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1,8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80,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1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701 유머 임보할 때 배변실수로 혼날까 눈치만 보던 강아지의 1년 후 15:12 3
3003700 이슈 남편이 잘해준다는 반응 많은 에일리 브이로그.ytb 15:11 81
3003699 이슈 실시간 미쳐 날뛰는 하이닉스 주가(p) 3 15:11 200
3003698 유머 상위 1퍼만 할수있다는 손가락 모양..... 15:11 132
3003697 기사/뉴스 쿠팡이츠, 포장 수수료도 받는다…음식값의 6.8% 15:11 42
3003696 유머 교사가 고민에 빠지는 순간 2 15:10 88
3003695 이슈 절친이 남친이랑 해외여행 간 거 질투나는데 어캄 5 15:10 426
3003694 유머 세상에서 가장 짧고 행복한 30초의 휴가받은 강쥐 15:10 100
3003693 유머 퇴사 번복 합니다 저는 단지 ㅇㅇ 하고 싶었을 뿐 21 15:07 1,115
3003692 이슈 아이브 가을 X 에이티즈 윤호 블랙홀 챌린지 3 15:05 120
3003691 기사/뉴스 [단독]친형 소송 5년 마감..박수홍 "염려해 주셔서 감사..참담" [직격인터뷰] 2 15:03 864
3003690 이슈 P1Harmony 9th Mini Album [UNIQUE] 발매 기념 <영웅 잡기> 운동회 EVENT 참여 안내 2 15:03 106
3003689 기사/뉴스 사진 찍으려다 미끌, 40m 폭포서 추락… 현장서 사망한 35세 브라질 남성 15:03 873
3003688 이슈 핫게 간 코르티스 영크크 음원 풀버전 공개.x 15 15:02 649
3003687 유머 미친놈이 순식간에 변경되는 순간 15:01 496
3003686 이슈 전소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로운 사진 1 15:01 514
3003685 이슈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나선다…‘최소보장제’ 도입 4 14:59 581
3003684 기사/뉴스 출근한다는 딸 가방에 1억 돈다발…뻔뻔한 탈세 가족 딱 걸렸다 38 14:57 2,226
3003683 이슈 엑소 정규 8집 ‘REVERXE’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 등극! 10 14:56 306
3003682 이슈 세상 떠난 아내의 목소리를 다시 찾은 할아버지 6 14:56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