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노민우는 대중목욕탕 사장님 때문에 '라스' 출연을 결정했다며 "혼자 생활한 지 3년 됐다. 살다보니 청소도 그렇고 룰들이 엉망이 돼 어떻게 하면 정신수양을 할 수 있을까 하다가 동네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어느날 8시간 가까이 목욕탕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노민우는 "혼자 가만히 계속 있으니까 사장님이 오시더니 샴푸를 하는데 '이름이 뭐야?'라고 하시더라. 절 알아본 거라고 생각해서 '저요?'라고 하니까 '아니 샴푸 이름'이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노민우는 "제가 TV에 나오는 걸 모르시는구나 하고 그때부터 사장님이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보시는 프로그램에 계속 나와야겠다고 결심했다.
'아침마당', '미우새', '돌싱포맨' 그분이 보시는 것만 나가기 시작했다. 절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최근 '6시 내고향'을 촬영하고 갔다. 보셨냐고 하니까 '그런 데 왜 자꾸 나와. '라스'에 나가야지'라고 하시길래 플래너에 '라스' 출연을 써놨다. 며칠 뒤 제안이 오더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노민우는 "기운이 좋다"고 덧붙였고 어디냐는 문의에 "건대 쪽"이라고 알려줬다. 노민우는 마침 건대 근처에 산다는 황재균, 유희관에게 "같이 목욕탕 한번 가자"고 제안하며 친분을 쌓았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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