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1,880 27
2026.02.26 10:40
1,880 27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9675

 

李 “지방 공항 바로 가면 문제 있나”
김용범 “지방 연결편 없어 외국인 난감
짐 찾아 육로로 김포까지…납득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중략)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김 장관을 향해 “제가 여기저기서 듣는 얘기”라며 “인천공항에서 지방 공항으로 바로 가도록 하는 게 문제가 있나”라고 물었다. 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한 뒤 바로 지방으로 가야하는 경우 왜 인천공항에서 바로 비행기를 갈아타지 못하고 김포공항까지 가서 타야 하냐는 뜻이다.

이에 김 장관이 “현재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구조로 돼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활주로가 부족한가”라고 물었다. 김 장관은 “제주공항은 활주로가 부족하고, 김해도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인천공항이 (부족한 지 묻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인천공항에서 광주나 부산에 가려고 하면 김포로 나와서 또 가야 하지 않느냐”며 “그 문제를 여기에서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으니 한번 검토해 보시라”고 했다.

이에 김 장관은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 산업 대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는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관광산업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각 부처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7년 만에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시는 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며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은 하나였다”며 “우리는 정말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김 실장은 “해외여행을 가보면 공항 안에서 터미널만 옮겨도 진이 빠질 때가 있는데 우리 상황은 어떻느냐”라며 “장시간 비행 끝에 인천에 도착한 외국인이 정작 가고 싶은 지방으로 갈 연결편이 없어 난감해 한다”고 했다.

이어 “짐을 찾아 육로로 김포까지 이동해 다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 구조, 관광객 처지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동선”이라며 “이것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독할 정도의 ‘인천공항 중심 구조’가 만든 문제”라고 했다.

김 실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허브를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지역과는 충분히 연결되어 있지 않다”며 “이런 구조로는 지역 관광도, 체류형 관광도 공염불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공항을 하루빨리 키워야 한다”며 “직항을 늘리고 환승 체계를 손봐서 ‘인천을 거치지 않아도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 실장은 “이번 전략회의의 핵심 의제는 분명했다”며 “항공 접근성”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지방 직항 확대와 환승 개선을 논의해 준 국토교통부에도 감사드린다”며 “접근성이 곧 관광의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수준까지 지방 항공편을 늘리는 방안을 확실한 후속 과제로 챙기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75 02.24 27,6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9,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0,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77,4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0,4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529 기사/뉴스 남편과 웬 女가 모텔서 나체로…아내, 현장 덮쳤다가 도리어 실형 12:14 0
3003528 이슈 만진다고 말하는거보니 걍 신고당해라 2 12:13 361
3003527 유머 내 팔레트는 상업적 사용 불가 입니다 2 12:13 244
3003526 이슈 왕사남 단종홍위 마지막 대화씬 촬영 비하인드 3 12:11 392
3003525 이슈 Ai딸깍에게 예술인에게만 주는 국가 지원 복지 인정해줘서 난리남 3 12:10 372
3003524 기사/뉴스 "니키 미나즈, SNS 유령 계정 이용" 보고서 파장…美정치권으로 번진 논란 1 12:10 220
3003523 기사/뉴스 '생후 3개월 아기에 떡국' 사진 SNS에 올린 30대 친모 입건 5 12:10 750
3003522 정치 李 “저도 꽤 큰 개미였다…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복귀” 5 12:10 285
3003521 기사/뉴스 세븐틴 프로듀서 범주, 작년 저작권료 1위…3년 연속 저작권대상 1 12:10 131
3003520 기사/뉴스 '金2관왕' 김길리 "'람보르길리'라는 별명 너무 좋아…'나혼산' 나가 보고 싶은데, 부모님과 산다"(최민호) 12:10 127
3003519 이슈 [NPB] 포켓몬 콜라보로 12구단 유니폼 입은 피카츄 12:09 162
3003518 이슈 진짜 회계사한테 경고하는 내용이었다는 리한나 노래 3 12:09 481
3003517 기사/뉴스 “256억보다 음악” 민희진, 하이브의 자본 논리 뼈 때린 ‘무언의 선전포고’ 2 12:09 92
3003516 정보 네이버페이 15원 19 12:09 492
3003515 이슈 오버워치 8000년 정지 당한 롤 프로게이머 4 12:08 647
3003514 유머 왕사남 김민과 박지훈 3 12:07 461
3003513 이슈 (눈물주의) 왕과사는 남자 촬영 스탭들도 과몰입할 수 밖에 없었던 열연 비하인드 8 12:07 602
3003512 유머 좋아하는 나물 3개 고르기 15 12:07 315
3003511 기사/뉴스 "'건당 만 원' 아이 픽업 가능한 분" 논란 부른 뜻밖 조건 1 12:06 477
3003510 정보 오늘 70세 생일 맞이 쿠와타 케이스케(사잔 올 스타즈) 신곡「人誑し/ひとたらし」 CD 발매 & 선행 전달, 7월부터 전국 아레나 투어 개최 12:05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