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2,451 28
2026.02.26 10:40
2,451 28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9675

 

李 “지방 공항 바로 가면 문제 있나”
김용범 “지방 연결편 없어 외국인 난감
짐 찾아 육로로 김포까지…납득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중략)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김 장관을 향해 “제가 여기저기서 듣는 얘기”라며 “인천공항에서 지방 공항으로 바로 가도록 하는 게 문제가 있나”라고 물었다. 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한 뒤 바로 지방으로 가야하는 경우 왜 인천공항에서 바로 비행기를 갈아타지 못하고 김포공항까지 가서 타야 하냐는 뜻이다.

이에 김 장관이 “현재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구조로 돼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활주로가 부족한가”라고 물었다. 김 장관은 “제주공항은 활주로가 부족하고, 김해도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인천공항이 (부족한 지 묻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인천공항에서 광주나 부산에 가려고 하면 김포로 나와서 또 가야 하지 않느냐”며 “그 문제를 여기에서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으니 한번 검토해 보시라”고 했다.

이에 김 장관은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 산업 대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는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관광산업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각 부처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7년 만에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시는 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며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은 하나였다”며 “우리는 정말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김 실장은 “해외여행을 가보면 공항 안에서 터미널만 옮겨도 진이 빠질 때가 있는데 우리 상황은 어떻느냐”라며 “장시간 비행 끝에 인천에 도착한 외국인이 정작 가고 싶은 지방으로 갈 연결편이 없어 난감해 한다”고 했다.

이어 “짐을 찾아 육로로 김포까지 이동해 다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 구조, 관광객 처지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동선”이라며 “이것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독할 정도의 ‘인천공항 중심 구조’가 만든 문제”라고 했다.

김 실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허브를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지역과는 충분히 연결되어 있지 않다”며 “이런 구조로는 지역 관광도, 체류형 관광도 공염불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공항을 하루빨리 키워야 한다”며 “직항을 늘리고 환승 체계를 손봐서 ‘인천을 거치지 않아도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 실장은 “이번 전략회의의 핵심 의제는 분명했다”며 “항공 접근성”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지방 직항 확대와 환승 개선을 논의해 준 국토교통부에도 감사드린다”며 “접근성이 곧 관광의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수준까지 지방 항공편을 늘리는 방안을 확실한 후속 과제로 챙기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09 02.24 53,0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9,2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4,6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9,9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950 이슈 사람들이 제일 많이 헷갈리는 단어 “지양”, “지향” 18:48 13
3004949 정치 '9표차 부결' 폭발한 국힘‥"30명 이상 불참" 반전 [현장영상] 18:47 59
3004948 이슈 GIMME - ChoCo1 X ChoCo2 [뮤직뱅크]ㅣKBS 260227 방송 18:47 3
3004947 이슈 이제 더 이상 젠지세대 신입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굳이 채용하지 않는다는 시니어들.jpg 18:47 244
3004946 이슈 입양한 강아지의 어미를 찾아가자 어미개와 새끼강아지의 반응 5 18:45 318
3004945 유머 젊었을적 인기 많았었다는 50대 아저씨 3 18:45 527
3004944 이슈 너네 동성끼리 안고 자기 가능? 30 18:44 537
3004943 이슈 [김지영] 제법 사람같아진 아기 👼🏻, 회전문같은 입덧과의 눈치게임 | 임신 9~10주차 1 18:44 161
3004942 이슈 잠 자고 있던 우주대스타 ⭐ 모셔봤습니다 !│B급 청문회 RE:BOOT EP.14 18:43 121
3004941 이슈 에이나윙크하고 현타 온 박명수ㅋㅋㅋㅋㅋㅋ 6 18:42 292
3004940 이슈 산에 있어야 할 분이 왜 이곳에...? 😯 | EP59. 윤택 | 임하룡쇼 18:41 57
3004939 이슈 혹한기 먹방 훈련 떴다. 시베리아보다 추운 강원도 철원에서 최전방 맛집 찾음 | 또간집 EP.95 18:40 90
3004938 유머 길에서 고함지르는 고양이 줍는 만화 1 18:40 338
3004937 이슈 오늘 첫방한 박지현 - 무(無) 뮤직뱅크 무대.yt 1 18:40 158
3004936 유머 한국인들이 일본에서 OIOI를 읽는 방법.twt 18 18:40 1,128
3004935 이슈 뮤직뱅크 MC맡게 된 배우 김재원 (레이디두아 출연한) 6 18:40 582
3004934 기사/뉴스 [종합] 김현중, '혼외자 母' 전여친과 법적공방 "잃은 것 없어" (B급 청문회) 2 18:40 774
3004933 이슈 미야오 가원 OLENS 오렌즈 인스타그램 업로드 18:39 70
3004932 정치 '곤두박질 정당' 지지율 빨간불…송언석 "여당의 방송 장악 때문" 2 18:39 161
3004931 이슈 오늘로 2부 완결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10 18:38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