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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카페 민폐 논란 해명 "나눠 마신 건 둘뿐..불편 드려 죄송"

무명의 더쿠 | 02-26 | 조회 수 369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전원주 측이 카페 민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먼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은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전원주와 며느리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각각 음료를 주문했음을 사진으로 인증했다.

끝으로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4일 '전원주인공'에는 며느리와 함께 외출에 나선 전원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카페를 찾았고, 며느리는 "어머니는 라테 하나 사서 저랑 나눠 드실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하나만 시켜"라며 절약 습관을 드러냈다.


며느리는 제작진에게 "남편, 저, 어머니 셋이 있을 때도 어머니는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 요즘 카페는 거의 1인 1잔을 주문해야 해서, 세 명이 한 잔 시키는 건 심하다고 했는데도 한 잔만 시키라고 하신다.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 게 몸에 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이 놀라움을 보이자 전원주는 "청와대에서 절약상, 저축상을 받은 적이 있다. 아끼면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거다. (남은 음식물 등을 담기 위해) 컵이나 그릇을 가지고 다닌다. 그렇게 아끼니까 돈이 모이지 말라고 해도 모인다. 지갑에 5만 원짜리 2장을 다려서 넣고 다닌다. 돈이 깨끗하면 안 쓰게 되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절약 철학을 전했다.

또한 전원주는 한겨울에도 보일러 사용을 최소화해 도시가스 요금이 약 1,370원 수준인 고지서를 인증하기도 했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자산가임에도 꾸준히 절약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카페에서 1인 1잔은 지켜달라. 알뜰하신 건 좋지만 남에게 피해 주는 건 도리가 아니다", "없으신 것도 아닌데 그러다 벌받는다"등 비판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37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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