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장에서 쓰러진 20대 여직원…“CPR 배운 사장님이 살렸다”
1,446 7
2026.02.26 10:14
1,446 7

때늦은 봄눈 속 경북 칠곡군 왜관읍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20대 여직원이 쓰러졌지만, 대표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지켰다.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이 계산대 인근에서 갑자기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그녀는 의식을 잃었고 호흡이 멈춘 듯 보였다고 당시 손님들은 전했다. 얼굴은 창백해졌고 혀가 안쪽으로 말려 기도를 막는 상태였다.

대표 박근용(42) 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그녀를 평평한 바닥에 눕혔다.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입안을 확인하며 턱을 들어 올렸다. 이어 가슴 중앙에 두 손을 포갠 채 일정한 속도로 강하게 눌렀다. 주변 손님들은 자리를 비켜 공간을 만들었고 일부는 시간을 확인하며 상황을 도왔다.

그날 왜관 일대에는 늦은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웠다. 구급대는 평소보다 늦게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압박이 이어지던 중 그녀는 미세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한 손님은 “대표가 망설임 없이 조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숨을 죽였다”고 말했다.

박 씨는 칠곡군 수영연맹에서 전무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아왔다. 그는 “그 순간엔 다른 생각이 없었다. 배운 대로 움직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구급대 도착 전 시민의 침착한 응급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이번 사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340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41 03.05 17,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0,8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9,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3,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1,5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945 이슈 🏆🏆🏆오늘로 음악방송 80번째 1위를 한 아이브🏆🏆🏆 21:53 18
3011944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지효 "Stardust love song" 21:53 16
3011943 유머 어느 나라에서도 다시는 못 만들 것 같은 스포츠 드림팀 21:53 150
3011942 이슈 우리나라 발전속도가 얼마나 빨랐는지 체감되는 50년대~90년대 미국과 한국 중산층 가정 생활모습 비교 21:52 253
3011941 기사/뉴스 강남권은 폭락, 강북은 폭등? 강남 잡으려다 외곽 불장 만든 규제 역풍 21:52 48
3011940 이슈 덕질의 끝이 부동산인 이유 5 21:51 763
3011939 정치 @오창석:여러분 우리 동접자 5.5만이거든요. 지금 여러분들이 전부! 여러분들 다 나가세요! 일시적으로 다 나가서 자유한길당에 4 21:51 319
3011938 이슈 8,90년대생 학생 시절 부의 상징 10 21:50 624
3011937 이슈 윤하 제2의 전성기의 시작... 21:50 186
3011936 기사/뉴스 같은 그릭요거트인데 "유산균 6배 차이"…똑똑하게 고르는 법 / SBS / 친절한 경제 21:50 179
3011935 이슈 천궁-2가 중동에서 잘 팔리는 이유 11 21:49 1,032
3011934 유머 근본없는 줄임말.jpg 3 21:49 364
3011933 이슈 여자들이 포테토남인지 뭔지에 더 빡치는 이유 46 21:47 1,745
3011932 이슈 [WBC] 대만 16이닝 연속 무득점 6 21:46 435
3011931 이슈 앞머리 있vs없 취향 갈릴 것 같은 신인 여돌 비주얼 멤버.jpg 5 21:45 327
3011930 이슈 [WBC] 일본 콜드게임 승리 (일본 13 : 0 대만) 23 21:44 949
3011929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크래비티 "Groovy" 1 21:43 37
3011928 정치 조국 “이준석 본받아야…그런 길 갈 것” 34 21:42 744
3011927 이슈 조선의 내명부를 심각하게 훼손한 드라마 24 21:42 2,285
3011926 이슈 다들 궁금해했던 S26 울트라 사생활 보호 기능 한번 찍어봄.x 16 21:41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