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장에서 쓰러진 20대 여직원…“CPR 배운 사장님이 살렸다”
1,250 7
2026.02.26 10:14
1,250 7

때늦은 봄눈 속 경북 칠곡군 왜관읍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20대 여직원이 쓰러졌지만, 대표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지켰다.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이 계산대 인근에서 갑자기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그녀는 의식을 잃었고 호흡이 멈춘 듯 보였다고 당시 손님들은 전했다. 얼굴은 창백해졌고 혀가 안쪽으로 말려 기도를 막는 상태였다.

대표 박근용(42) 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그녀를 평평한 바닥에 눕혔다.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입안을 확인하며 턱을 들어 올렸다. 이어 가슴 중앙에 두 손을 포갠 채 일정한 속도로 강하게 눌렀다. 주변 손님들은 자리를 비켜 공간을 만들었고 일부는 시간을 확인하며 상황을 도왔다.

그날 왜관 일대에는 늦은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웠다. 구급대는 평소보다 늦게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압박이 이어지던 중 그녀는 미세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한 손님은 “대표가 망설임 없이 조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숨을 죽였다”고 말했다.

박 씨는 칠곡군 수영연맹에서 전무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아왔다. 그는 “그 순간엔 다른 생각이 없었다. 배운 대로 움직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구급대 도착 전 시민의 침착한 응급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이번 사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340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70 02.24 21,1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9,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0,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77,4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0,4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517 이슈 오버워치 8000년 정지 당한 롤 프로게이머 12:08 97
3003516 유머 왕사남 김민과 박지훈 12:07 86
3003515 이슈 (눈물주의) 왕과사는 남자 촬영 스탭들도 과몰입할 수 밖에 없었던 열연 비하인드 12:07 100
3003514 유머 좋아하는 나물 3개 고르기 2 12:07 46
3003513 기사/뉴스 "'건당 만 원' 아이 픽업 가능한 분" 논란 부른 뜻밖 조건 12:06 164
3003512 정보 오늘 70세 생일 맞이 쿠와타 케이스케(사잔 올 스타즈) 신곡「人誑し/ひとたらし」 CD 발매 & 선행 전달, 7월부터 전국 아레나 투어 개최 12:05 33
3003511 유머 2026년 2월 트렌드 요약 12:05 120
3003510 이슈 안예은 <창귀>를 찰떡으로 커버한 가수 12:05 127
3003509 기사/뉴스 성범죄 등 아동학대 범죄자 33명, 학원·체육시설 등 운영하거나 취업 4 12:05 106
3003508 기사/뉴스 전현무, 안재현 대형 오븐 배송 중 계단 등장…현관서 또 난관(나혼산) 2 12:03 455
3003507 이슈 🎥 교실 공개 고뱅 (아이브고등학교 졸업 UCC) 5 12:03 59
3003506 이슈 강일권 평론가가 쓴 롱샷 믹스테잎&미니1집 평론 12:03 85
3003505 유머 나라면 속는다 or 안속는다 2 12:02 155
3003504 유머 너네 숙소에서 밥은 누가해줘? 12:02 286
3003503 유머 치료는 잘해주시는데 카운터 직원이 자꾸 째려봐요 4 12:02 486
3003502 유머 뱀마다 다른 사냥타입 만화 2 12:02 117
3003501 이슈 리스테린 글로벌 앰버서더 된 엔하이픈 1 12:01 153
3003500 기사/뉴스 "커피, 양동이에 담아드림" 대용량 목마른 자 모여라 8 12:01 855
3003499 기사/뉴스 [속보] 김 총리 "가짜뉴스, 관용 없이 뿌리 뽑아야" 21 11:59 534
3003498 이슈 쿵푸하는 중국의 로봇들 2 11:58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