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어릴 때부터 왕자의 삶...내 얼굴? 오열 후에도 아름다워" (라스)[종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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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노민우에게 "어릴 때부터 왕자였다고?"라면서 웃었고, 노민우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저를 '왕자님'이라고 했고, 어딜가나 왕자님 소리를 들었다. 어렸을 때는 제가 진짜 왕자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노민우는 "데뷔 20주년이 됐을 때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라는 고민이 들었다. 내가 존경하는 어르신께 이 얘기를 했더니 그 어르신께서 '너가 내일부터 당장 현장 근로자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생긴 근로자가 될거야. 그럼 넌 다시 왕자님으로 유명해질거야. 그러니까 그냥 받아들여'라고 하시더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 이후로 '한 번 사는 인생 재밌게 살자'는 마음으로 그냥 대놓고 왕자 옷을 입고 왕자의 삶을 즐기고 있다. '난 최고야' '난 왕자님이야' 이러면서 적당한 착각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도 외모 콤플렉스도 전했다. 노민우는 "힘든 시기에도 안 힘든 줄 안다. 한때는 인생이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엉엉 울었다. 그런데 거울을 봤더니 너무 아름답더라"라고 뜻밖의 말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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