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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지역민 피눈물"…'충남대전통합' 사실상 무산에 국힘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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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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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에 반대한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며 "충남·대전과 대구·경북 통합에 반대한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충남·대전 통합 반대도 모자라 어제는 대구·경북 통합에도 반대 입장으로 돌변했다"며 "국민의힘에 도대체 균형 발전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라는 게 있기는 한지 되묻고 싶다"고 쏘아붙였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요구대로 통합 법안이 중단되면서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은 피눈물을 쏟고 있다"며 "알량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 충남과 대전의 미래를 팔아먹지 말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애초 충남·대전 행정통합 문제에 소극적이었으나 작년 12월 이재명 대통령과 해당 지역 의원과의 오찬을 계기로 속도전 모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이후 당내 기구를 만드는 등의 조치를 하고 정부도 이른바 20조원 인센티브 제안으로 힘을 보태면서 통합 특별법 처리에 박차를 가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행정통합 문제에 적극적이었던 국민의힘 소속 충남·대전 단체장 등과 국민의힘이 오히려 통합법안에 반대하자 13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사실상 단독 의결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민 반대 여론 등이 부각되자 민주당은 전날 법제사법위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만 자당 주도로 의결하고 충남·대전 통합법안 등은 일단 보류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민주당의 무산 심판론은 지역균형 발전이란 명분을 걸고 추진된 역사적인 행정통합이 결과적으로 암초에 걸려 지연되는 것에 대한 책임을 국민의힘에 물으면서 선거 이슈화 하려는 차원도 있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민주당은 7박 8일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본회의에서 전남·광주행정 통합법 상정 순서를 후순위로 배치했다.

다음 달 1일 상정될 예정인 이 법안이 처리되기 이전까지 합의만 되면 충남·대전 행정통합법안도 같이 처리할 수 있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하는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24744


국힘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거 뿐이겠지만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지역민들 동의부터 받고 강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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