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맞말만 하는 민주당 박홍근 의원 합당 관련 인터뷰
1,109 16
2026.02.25 17:03
1,109 16

▶박홍근 
제가 왜 그 합당에 대해서 반대를 했냐면요. 그 이제 의원총회에서 제가 제일 먼저 발언을 했습니다. 
전직 원내대표로서 가급적이면 발언을 좀 자제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공개 발언을 하다가 이제 그날은 의총에서도 제일 먼저 발언을 했는데 제가 얘기한 건 딱 이렇습니다. 
첫 번째, 원칙에 안 맞다. 근데 그건 앞으로도 풀어야 될 숙제예요. 
그 원칙이라고 하는 건 이런 거거든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이재명 대통령께서 당대표 시절 광주에 와서 선언해 가지고 그 정당이 만들어졌잖아요. 
즉 다원적 민주주의, 건강한 다당제 하겠다고 한 거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저는 필요하다면 제가 법을 낸 게 있어요. 
교섭단체 기준을 현재 20석이잖아요. 15석으로 낮추는 법을 제가 냈어요. 
저도 비판받으면서. 그러니까 그렇게 서로 좀 다양한 목소리를 국회에서 낼 수 있게끔 그런 제도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오히려 나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히려 그 결정은 다당제의 건강한 어떤 다원적 민주주의에 반하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답을 저는 못 찾겠다. 두 번째 뭐냐, 명분이요. 
과거에는 예를 들어서 3당 합당이라든가 이럴 때는 뭡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여당인데 소수당이에요. 도저히 우리가 국정을 운영을 못하겠어요. 
그러니 그때는 다수당이 필요해요. 그런데 우리가 이미 162석을 갖고 있고 다른 데 합하면 180석 되잖아요. 
그러니까 명분으로도 좀 부족해 보여요. 세 번째는 뭐냐 하면 이런 거예요. 
국정 운영 전략에 대통령께서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운동장을 저쪽이 너무 극우화돼 가지고 아주 우리가 넓게 쓰고 있어요. 
100의 운동장에 우리가 70~80%를 지금 쓰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국정 운영은 그렇게 넓게 운동을 써야 이게 안정적으로 지속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조국혁신당하고 합친다는 것은 중도 보수의 일부를 줄이고 또 이쪽에 소위 완충 역할, 범퍼 역할을 했던 이 진보 쪽의 영역도 줄여서 전체 운동장을 우리가 50~60으로 확 줄여버리는 거예요. 
왜 우리가 그런 일을 해야 되냐라고 내가 물어보는 거예요. 
답을 그 누구도 못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방선거에 도움 되면 그래도 다수의 의원과 우리 당원들이 요구하고 지방선거가 확실히 도움이 된다면 진짜 저도 그것도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곱씹어도 2~30대 청년들, 여성들 그다음에 서울과 부울경 중심으로 하는 지역 그다음에 중도 보수층 여론조사 수치를 봤더니 다 도움이 안 되는 결과가 나와요. 

그래서 저는 이건 지금 아니다라고 제가 세게 얘기를 했는데 이제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그 네 번째 부분 실리는 빼더라도 첫 번째 원칙, 두 번째 명분, 세 번째 국가 전략 측면에서 논쟁을 해야죠. 
실제 이게 도움이 되는지. 저는 그런 점에서 




논리정연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99 02.23 37,9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8,6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3,8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7,1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8,1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1,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9,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113 유머 고생한 펭수를 알아주는 동병상련 충추시 홍보맨 23:32 23
3003112 유머 토익 살면서 처음쳐봤다는 일본 성우 성적.jpg 23:32 27
3003111 유머 장항준: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지훈이는 잘 잤을까? 지훈이는 맛있는 거 먹고 있을까~? 지훈이 걱정을 하다가 잠이 들곤 합니다 23:32 50
3003110 이슈 초단위로 웃겨서 밖에서 보면 안 된다는 반응 속출하고 있는 소녀시대 효리수 메인보컬 전쟁 23:29 488
3003109 이슈 A24 공포영화 <백룸> 예고편, 포스터, 스틸컷 공개.jpg 3 23:28 279
3003108 이슈 알티맘찍 터진 엔믹스 해원 라방 얼굴....x 3 23:28 512
3003107 이슈 지브리 작품들 중국판 포스터들 1 23:27 473
3003106 이슈 AKB48 무카이치 미온 졸업 곡 맞바람 뮤직비디오 공개 23:27 109
3003105 이슈 유해진이 왕사남에서 박지훈 연기를 보고 놀랐다는 장면 15 23:27 996
3003104 이슈 단종옵 속눈썹 떼주는 유재석 16 23:24 1,269
3003103 이슈 최근 리스너들 사이에서 다시 돌고 있는 것 같은 유행 3 23:23 1,010
3003102 유머 겁 많은 친구랑 방탈출 하면 안되는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23:23 789
3003101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긴생머리 그녀" 3 23:22 94
3003100 이슈 혼기 찬 지인의 결혼 과정 50 23:19 4,090
3003099 이슈 이렇게 상큼하게 ‘셧업’ 외치는 노래 처음 봄 23:17 599
3003098 이슈 실제로 존재하는 국내 기억상실 사례 6 23:16 1,931
3003097 이슈 지예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BGM. 프리스타일 - Y) 23:16 434
3003096 이슈 죽지 말고 닭죽 먹으러 와아 3 23:15 891
3003095 이슈 오전 6시 새벽인지 아침인지 적어보는 달글 91 23:14 1,819
3003094 이슈 하츠투하츠 'FOCUS' 멜론 탑백 21위 (🔺3) 피크 12 23:13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