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절대 못 만든다" 비웃었는데…삼성·SK 턱밑까지 쫓아온 中 [강경주의 테크X]
1,442 11
2026.02.25 11:02
1,442 11

D램 시장 점유율 5% 기록하며 업계 4위로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4년이다. 중국 재정부와 국가개발은행 주도로 '국가반도체산업투자기금(大基金)' 1기가 가동되면서 초기 210억달러 규모 자금이 조성됐다. 2015년 발표된 '메이드인차이나 2025' 전략에는 '반도체 자급 및 첨단 제조업 자립 목표'가 명시되며 반도체가 핵심 국가 산업으로 편입됐다. 초기 성과는 제한적이었다. 메모리 산업은 이미 성숙 단계에 진입해 신규 팹 하나를 짓는 데 수십조원이 소요되는 데다 수율을 안정화하기까지 축적된 노하우가 필요했다. 칭화유니그룹은 자금난으로 좌초했고 푸젠진화는 미국 제재로 성장을 멈췄다. 중국 메모리 산업의 초기 역사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실패 속에서 생존한 메모리 기업이 중국 최초의 D램 제조사 CXMT다. CXMT의 중국명 '창신메모리' 한자인 '창(长)'은 '길다', '장기적이다'라는 뜻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장기 성장을 의미한다. '신(鑫)'은 '금(金)' 세 개가 겹친 글자로 막대한 자본, 재정적 축적을 상징한다. 회사명은 국가 주도의 장기적인 투자로 메모리 굴기를 실현하겠다는 시 주석의 의지가 담긴 셈이다. CXMT는 이름처럼 2019년 허페이에서 DDR4 양산을 시작하며 "중국은 절대로 D램을 만들 수 없다"는 서방 세계의 고정관념에 깨뜨렸다. CXMT는 지난해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5%를 기록하며 '메모리 3사(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이어 업계 4위에 올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5477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54 02.24 12,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7,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0,4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5,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4,9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844 유머 (놀람주의) 강아지 자는 거 맞음 19:46 0
3002843 이슈 엄청난 피켓팅이 예상되는 한 달리기 행사 19:46 0
3002842 정치 “깔깔대던 우리”…배현진, 장동혁 과거 사진 올렸다 빛삭 19:46 65
3002841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프라다) 19:45 118
3002840 유머 외국인 직원 근태계 사유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19:43 1,144
3002839 이슈 안되는건 10번하면 돼요 19:43 178
3002838 이슈 춤만 췄다하면 알티 터지는 이 악물고 추는 지효 4 19:43 241
3002837 이슈 숯 먹은 개와 가족사진 패는 박명수.shots 2 19:43 194
3002836 기사/뉴스 작년 외국인관광객 1천893만명 '역대최대'…관광수지 3년째 적자 2 19:43 167
3002835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빈센트 “I Just Set It Up” 19:42 9
3002834 이슈 민호가 동계올림픽 메달 요정이 된 사연. 19:42 124
3002833 이슈 공포영화덬들 난리에 난리에 난리난 소식...jpg 3 19:42 485
3002832 기사/뉴스 [속보] 강남경찰서 비트코인 유출 2명 검거…"사건 관련자였다" 3 19:41 453
3002831 이슈 김민경 - 웨딩홀에서 먹는 한식뷔페?! ✨ 완전 고급진데 맛까지... 🤤 ㅣ 포천 다온뷔페 19:41 115
3002830 정치 정청래: 5.18 헌법전문 수록은 우원식 의장보다 제가 더 원하고 있습니다. 왜냐? 제 생일이 5.18입니다. 7 19:41 109
3002829 기사/뉴스 "6천피라니, 버스 잘못탔네" … '곱버스' 탄 개미들 울상 7 19:40 354
3002828 이슈 오만과 편견이랑 폭풍의 언덕 약간 장희빈 같은 건가봐 4 19:40 503
3002827 유머 100년전 여자가 쓴 남자 평가서 5 19:39 569
3002826 이슈 실시간 슈돌 은우 정우 인스스 업뎃 1 19:38 443
3002825 이슈 포토이즘 X 투바투 프레임 오픈! 19:36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