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항준 개인 은행' 윤종신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닌데"
4,400 36
2026.02.25 10:53
4,400 36

RokWlj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오랜 친구 윤종신의 재치 있는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기념 사진을 공유하며 "이 정도까지 바란건 아니었는데 거들먹 거리는거 어떻게 보지?"라고 적었다.앞서 4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에도 그는 "보급형 거장 탄생"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장 감독과 윤종신의 인연은 1990년대 후반 라디오 방송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연자와 작가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이후 장 감독은 윤종신의 집에서 3년간 함께 생활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장 감독은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에게 빚을 갚기 위해 나왔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영화 투자사에서 예능 출연을 꺼려해 방송을 자제하고 있었지만 윤종신의 섭외 전화를 받고는 기꺼이 출연했다"고 했다.

또 "라디오를 하며 친해진 뒤 윤종신네 집에 얹혀 살게 됐다. 형편이 어려웠는데 그때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윤종신을 두고는 "은행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필요할 때마다 묵묵히 손을 내밀어준 친구였다는 의미다.'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윤종신은 힘들던 시절 장 감독 부부의 집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슬럼프였다. 곡도 잘 안 써지고 히트도 없었는데, 그 집에 가면 이상하게 즐거웠다"며 "회, 쌀, 맥주, 소주를 사 들고 가 창작 이야기, 영화 이야기를 하며 자고 오곤 했다"고 했다.

당시 수입이 거의 없던 장 감독 부부는 생필품 위주로 부탁했다고. 윤종신은 "메뉴도 거창하지 않았다. 종량제 봉투도 우리 동네 것으로 부탁했다"고 웃었다.

장 감독은 "그래서 지금 후배들에게 선물할 때는 주방세제나 세탁세제 같은 꼭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했다.

장 감독은 "지금도 원조 받고 싶은데 윤종신이 결혼하게 되면서 멀어지게 됐다. 윤종신이 줄 수 있는 사랑은 한계가 있는데 아내가 그 자리를 차지한거다. 저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장 감독과 전미라와 사이가 안좋다"고 언급했고, 장 감독은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이"라고 거들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5/0005254930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99 00:05 8,9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3,9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2,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5,1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0,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766 이슈 지금 '디자인' 영역 정복했다고 전세계 난리난 챗지피티 이미지 2.0..............jpg 21:04 223
3052765 유머 일본인이 말하는 일본 가정식의 현실 21:04 141
3052764 이슈 투어스 지훈&투바투 연준 <하루에 하루만 더> 챌린지 2 21:03 61
3052763 이슈 크래비티 (CRAVITY) 'ReDeFINE' Interlude Film (4/29 컴백🐍) 21:03 13
3052762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X 있지 예지 <셀레브레이션🎉> 챌린지 21:02 93
3052761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KIOF Campaign Film" Shoot Sketch 21:02 5
3052760 이슈 케이팝 오타쿠들이 갓더비트 스탭백 가사 드립으로 승화시켜줬더니 생긴 일... 6 21:02 237
3052759 이슈 이선민에게 한국 축구의 범인이 누구인지 묻다 21:01 112
3052758 이슈 설산 쉽게 그리는 방법 1 21:00 225
3052757 이슈 광주 5.18이 북한 간첩에 의한 폭동이라는 유명 사진 작가 16 20:58 1,514
3052756 유머 [KBO] 중견수랑 유격수 흔한거 아닌가? 12 20:57 988
3052755 이슈 르세라핌 신곡 챌린지 안무 20:57 381
3052754 이슈 왜 현대의 전차들은 다트를 쏘는 걸까? 1 20:56 402
3052753 기사/뉴스 살이 많이 빠진 구성환은 이제훈과 변우석 사진을 내밀며 “요런 느낌으로 부탁한다”(나혼산) 5 20:55 1,053
3052752 유머 발을 씻겨지는 게 우울한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twt 2 20:55 603
3052751 이슈 페라리에게 극찬받는 제네시스 1 20:55 400
3052750 이슈 아이유 인스타 스토리 🙂‍↕️ (with 변우석 유수빈) 5 20:53 719
3052749 이슈 뭔가 AI사진 같지만 진짜인 멸종위기 동물 리베리아 스라소니 9 20:53 1,086
3052748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뎃(프라다) 2 20:52 591
3052747 기사/뉴스 대전아쿠아리움 아기 백사자 ‘보문이’ 7개월 만에 폐사···“번식 구조 문제” 9 20:52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