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항준 개인 은행' 윤종신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닌데"
3,220 35
2026.02.25 10:53
3,220 35

RokWlj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오랜 친구 윤종신의 재치 있는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기념 사진을 공유하며 "이 정도까지 바란건 아니었는데 거들먹 거리는거 어떻게 보지?"라고 적었다.앞서 4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에도 그는 "보급형 거장 탄생"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장 감독과 윤종신의 인연은 1990년대 후반 라디오 방송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연자와 작가로 처음 만나 가까워졌고, 이후 장 감독은 윤종신의 집에서 3년간 함께 생활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장 감독은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에게 빚을 갚기 위해 나왔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영화 투자사에서 예능 출연을 꺼려해 방송을 자제하고 있었지만 윤종신의 섭외 전화를 받고는 기꺼이 출연했다"고 했다.

또 "라디오를 하며 친해진 뒤 윤종신네 집에 얹혀 살게 됐다. 형편이 어려웠는데 그때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윤종신을 두고는 "은행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필요할 때마다 묵묵히 손을 내밀어준 친구였다는 의미다.'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윤종신은 힘들던 시절 장 감독 부부의 집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슬럼프였다. 곡도 잘 안 써지고 히트도 없었는데, 그 집에 가면 이상하게 즐거웠다"며 "회, 쌀, 맥주, 소주를 사 들고 가 창작 이야기, 영화 이야기를 하며 자고 오곤 했다"고 했다.

당시 수입이 거의 없던 장 감독 부부는 생필품 위주로 부탁했다고. 윤종신은 "메뉴도 거창하지 않았다. 종량제 봉투도 우리 동네 것으로 부탁했다"고 웃었다.

장 감독은 "그래서 지금 후배들에게 선물할 때는 주방세제나 세탁세제 같은 꼭 필요한 물건을 산다"고 했다.

장 감독은 "지금도 원조 받고 싶은데 윤종신이 결혼하게 되면서 멀어지게 됐다. 윤종신이 줄 수 있는 사랑은 한계가 있는데 아내가 그 자리를 차지한거다. 저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장 감독과 전미라와 사이가 안좋다"고 언급했고, 장 감독은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이"라고 거들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5/000525493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36 02.24 18,3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8,8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7,6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5,3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58,3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538 이슈 윌리엄 텔 사과맞추기에 도전한 MLB 야구선수 14:35 18
3002537 정치 [속보] 李 대통령, 관광전략회의서 "바가지·호객행위, 반드시 근절해야" 1 14:34 26
3002536 이슈 오늘 구찌 패션쇼로 출국한 박재범 기사 사진 2 14:34 160
3002535 이슈 반응 진짜 좋은 아이브 가을 솔로곡 odd 3 14:32 280
3002534 정치 [포토] 이재명 대통령,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참석 10 14:31 315
3002533 정치 코스피 6천을 넘은 오늘 정청래는 39 14:31 845
3002532 유머 충격적인 기무라 타쿠야 여장 6 14:29 1,442
3002531 이슈 연프 여출 소나무 취향.jpg 14:27 730
3002530 유머 최강창민 왈 : 부모님일은 부모님일이고, 내 일은 내 일이다. 12 14:26 1,915
3002529 이슈 아이브 레이 X 엔시티 위시 유우시 BLACKHOLE 챌린지 2 14:26 160
3002528 이슈 가수들 사이에 존재하는 서열탑 3 14:25 1,202
3002527 이슈 민희진이 하이브에게 제안한 풋옵션 포기 = 1.28 x 차은우 27 14:24 1,684
3002526 이슈 256억 포기할테니 뉴진스 5명 함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한 민희진 41 14:23 2,111
3002525 이슈 아이브 가을 IVE GAEUL - ODD 안무가 시안 / BABYZOO CHOREOGRAPHY 2 14:22 159
3002524 이슈 10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남과 여" 3 14:21 247
3002523 정치 실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있는 의외의 인물 27 14:19 2,798
3002522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에 파격 제안 “승소 대가 256억 포기..뉴진스 5인 소송 멈춰달라”[전문] 25 14:19 1,501
3002521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관세로 모든 국가가 행복”···집권 2기 첫 국정연설, 감세·물가 성과 자평 8 14:19 339
3002520 기사/뉴스 '무명전설' 김대호 "장민호와 MC호흡 걱정도…꼰대 아니더라" 1 14:18 164
3002519 이슈 주인 : 오리들아 나가 놀아라 / 오리 : ??? 4 14:18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