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긴 떨어지지 않겠지” 무주택자 몰린 강북구 아파트, 文정부 이후 첫 7억선 [부동산360]
1,243 6
2026.02.25 10:47
1,243 6

중저가 밀집 서울 외곽지역 무주택 매수세↑
노도강·금관구 평균 아파트값 전년比 상승
전세 물량 감소, 임대→매매 수요 전환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잇따른 다주택자 압박 발언으로 서울 고가아파트 호가가 주춤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무주택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서울 외곽 아파트값은 되레 오름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서울 전체 평균 아파트값은 1년 새 하락한 데 반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지역은 같은 기간 상승했다. 특히 강북구 평균 아파트값은 202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7억선을 돌파했다. 정부가 ‘주택시장이 이성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외곽 중저가 지역에선 무주택자들의 ‘패닉바잉’(공포 매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946만원으로 전년 동월(12억7259만원) 대비 1억원 이상 하락했다. 서초구 평균 아파트값이 같은 기간 26억7968만원에서 22억9774만원으로 4억원 가까이 떨어지는 등 주요 지역 내림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MSIejY

 

서울 전체 평균값은 떨어졌지만 외곽 자치구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강북구의 경우 지난달 평균 매매가격이 7억1502만원으로 집계돼 2021년 10월(7억8560만원)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해 1월(5억8852만원) 대비 약 2억원, 전월(6억6921만원)과 비교해도 4581만원 상승했다.

 

노원구는 지난달 평균값이 6억5791만원으로, 전년 동월(5억9479만원) 대비 7442만원, 도봉구는 같은 기간 5억1421만원에서 5억8219만원으로 6798만원 뛰었다. 금관구로 묶이는 금천구(6억1108만원→6억4158만원), 관악구(7억592만원→8억5191만원), 구로구(6억5467만원→7억6340만원) 등으로 적게는 수천만원부터 많게는 1억5000만원가량 올랐다.

 

이는 세 부담 우려로 인한 다주택자 급매물이 나오며 호가가 수억원씩 내려가고 있는 강남권 부동산 시장과는 다른 추세다. 25억원 초과 주택의 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축소돼 강남권 고가 아파트는 현금여력을 갖춘 실수요자가 아닌 이상 매수가 어려운 환경인 만큼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중저가 지역에 무주택자들의 매수세가 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세 물량 급감으로 외곽 지역에선 임차 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되는 사례가 나타나며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외곽지역 전세로 살던 분들은 ‘여기서 밀려나면 경기도로 가야된다’는 불안감에 매입이라는 의사결정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생애최초 혜택 등 대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금액대를 살펴보다보니 실질적으로 부담가능한 외곽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 93㎡는 지난 2일 9억5000만원, 인근 ‘미륭아파트’ 51㎡는 지난달 31일 9억2000만원 신고가에 매매계약이 체결되는 등 외곽지역 최고가 경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 59㎡도 지난 5일 9억9000만원에 팔려 10억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고, 구로구 ‘신도림4차e편한세상’ 117㎡는 지난달 26일 20억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20억선을 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0440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63 02.24 17,0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1,5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4,8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0,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74,0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0,4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223 이슈 어제 일본에서 난리난 어깨빵 영상... 5 05:37 438
3003222 이슈 📗 marieclairekorea #COVERSTORY 긴장과 적막을 특유의 여유로 다루는 NCT 태용.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패션 필름을 지금 공개🌹 05:27 50
300322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3편 3 04:44 209
3003220 이슈 요즘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입는 바디수트 55 04:30 3,631
3003219 이슈 11살이 도전하는 최악의 난이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 03:44 1,558
3003218 이슈 회사에서 일진이 사나웠는데 난 비흡연자일때.🫧 6 03:16 1,929
3003217 이슈 기대수명 ‘단 3일’. 마지막 수술에서 일어난 기적 🐶 9 03:06 1,553
3003216 이슈 조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이 이해가 되는 순간 9 03:02 1,995
3003215 이슈 어도어 연습생 출신이라는 4월에 데뷔하는 김재중 신인 남돌 26 03:02 2,979
3003214 이슈 오늘자 어딘가 이상한 오렌지 게임으로 알티탄 아이돌 4 02:46 1,338
3003213 이슈 여초집단의 퀄리티는 남미새 비율이 결정함.jpg 92 02:44 8,271
3003212 이슈 세달째 소통앱 금지중인거 같다는 여자아이돌 22 02:41 5,946
3003211 유머 댓글 난리난 영상.jpg 6 02:41 2,725
3003210 유머 왕이 미는 남자 3 02:40 1,261
3003209 이슈 내 나라 제일로 좋아! 02:38 487
3003208 정보 조선 역사상 최연소 임신 출산 사건 33 02:37 4,420
3003207 이슈 영국 여행 왔는데 풍경이 생각한거보단 걍 익숙하네 17 02:29 3,724
3003206 유머 방콕 정식명칭아는거 상식이다 vs 아니다 16 02:22 1,686
3003205 유머 사악한 사탄이 중세시절 저질렀던 행동 12 02:19 2,220
3003204 이슈 락한남이 너 로저 테일러 얼굴 보고 좋아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12 02:15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