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랠리에…개미 국장으로
외신들, 레버리지 상품 투자에 ‘주목’
“상승장서 소외 느끼고 뒤늦게 투자”
월가선 이미 코스피 목표치 7500P로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한주형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24/0005641451_001_20260224215012548.jpg?type=w860)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5000피(5000포인트 돌파)에 이어 6000피 달성을 목전에 두자 외신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일부 매체는 과거 부동산 투자에 매달리던 국내 투자자들이 여유자금을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 통신 등은 코스피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면서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을 보도했다.
FT는 “서울의 거리에서는 ETF 광고가 붙은 버스를 흔히 볼 수 있다”며 “사람들이 은퇴 자금을 ETF 투자 상품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특히 FT는 개인 투자자들이 특히 자산 가격 변동을 증폭시키는 레버리지 펀드로 몰려드는 현상에 주목했다. 실제 전체 ETF 상품 중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7%에 불과하지만 거래량은 올해 전체 ETF 거래에서 약 20%를 차지했다.
이러한 지표를 근거로 “정부의 강력한 (투자)장려에 힘입어 수년간 미국 주식에 투자하던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급히 뛰어들고 있다”며 상승장에서 소외를 느낀 개인 투자자들이 뒤늦게 레버리지 투자에 나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CLSA 증권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 “시장이 투기적으로(speculative) 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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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4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