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아니고 ㄹㅇ 복수임)
(한국 만화 추천글)
배경은 고대 중국 가상의 국가 (라지만 대략 당나라 시기), 한 형제가 있었음.


형 장찬


동생 장료.
형제는 금수저 도련님들로, 형은 지능캐라 14살에 장원도 가능했음.
(가능만 했고 실제로 하진 못함. 이유는 글 읽다보면 나옴)
푸르른 꿈을 꾸는 애기시절 장찬(형)

말풍선의 이야기는 형의 이야기.=14살에 등과

동생 (장료)은 무예에 출중함.
이런 형제의 어머니는? 장군의 딸로 아주 기개가 넘치는 영웅호걸 스타일임.

(어머니의 어린 시절 모습)

어머니는 어릴 적 부터 말 타고 늑대 쫓고 다녔다는 설정

청렴하셔서 뇌물 따위는 절대 받지 않음.
이쯤되면 궁금해지는 아버지:

평범했던 신분이라 처가 지원으로 중앙관리직 얻고,
집도 아내 쪽에서 해줌.


첩이랑 첩이 낳은 지 딸한테 한겨울에 물뿌리며 괴롭히기
(저러다 둘다 죽음ㅠㅠ)
뇌물 받고 관직에 꽂아주기
이러느라 실제로 점수 높았던 지 아들은 장원, 차석도 안 내줌
다른집 살림 차려서 가산을 탕진하고, 그곳에 첩 숨겨놓기
부인 닮은 여자 첩으로 앉혀놓고 못살게 굴기 (이게 제일 역겨움)
그외
뇌물 온거 왜 돌려보내냐고 부인한테 씅내기
부인이 자기 웃음거리로 만들었다고 썽내기
부인 몸 안 좋을 때 요양도 못가게 하기 등등
완전 개차반, 그냥 인간쓰레기임

당연히 형제는 그런 아버지 밑에서 너무나 힘들어함ㅠㅠ
형제는 이런 아버지에게서 탈출한 후
꼭 아버지를 본인들 손으로 죽일 것을 다짐하고,
왕자의 난에서 밀려난 4황자 세력에 가담하여
수도를 떠나 춥고 혹독한 북쪽 변방으로 감.

(동생)

(4황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형)
시내가 얼어붙는 동네에서 동생은 매일 피범벅이 되며 몸을 갈아 넣고

형은 머리를 갈아넣으며 복수의 칼날을 감.


전투의 전략, 필요한 비용, 병사의 양 등 혼자서 다 계산해옴.

이러니 신경쓸 게 워낙 많아서 눈가가 짓무른 형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소년들이 어엿한 청년이 됐을 무렵,
드디어 기회가 찾아옴.



아버지가 형제들 가까이에 와있다. 천자의 말씀을 들고.
그래서 아들들이 마중 나가줌.
홀리한 미모로 아버지를 홀리는 장남
홀린 아버지를 짐승 잡듯 사냥하는 차남
그렇게 형제는 아버지를 잡아가고,
애비 앞에두고 형님의 불꽃패드립은 보너스
= ?? 나 아빠 없는데?? 댁 아들들은 님이 죽였자나여ㅎ
(아버지는 지난 왕자의 난 때 아들들이 죽었다고 신고해서
포상도 받아먹음. 알뜰하게도 사용하심.)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설명은 여기까지)
재밌었거나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한국만화 동양물 거장 윤지운 작가님의
무명기! << 읽어보면 됨

14권으로 완결이 났고,
에피소드 형식의 만화라서 형제들 이야기는 후반부의 일부임
저 시대 배경의 흥미로운 이야기 많아서 강추하는 만화책이야
(몇년 전에 이 책으로 영업글 쓴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