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왕의 딸인 마하라 공주는 두바이 출신 사업가 마나와 결혼함
1년 후 그녀는 sns에 공개적인 글 하나를 올림

남편에게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바쁘게 지내고 있으므로
나는 이에 우리 이혼을 선언합니다
나는 당신과 이혼합니다,이혼합니다, 그리고 이혼합니다.
몸조심하세요
당신의 전아내
이슬람권에선 오직 남편만이 아내에게 사용하는 탈라크(이혼선언)를
거꾸로 아내가 남편에게 패러디한 형식이라 크게 주목을 받음
*탈라크 : 이슬람 샤리아 전통법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3번 이혼을 선언하며 아내가 원치 않아도 자동으로 이혼 성립*
전통적으로 남자만 사용하는 형식을 왕실 여성 인물이 공개적으로 사용해서 상징적 의미가 컸다고 함
물론 공주니까 저럴 수 있겠지. 싶겠지만 알다시피 중동의 공주들은 먼저 이혼을 요청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왕비나 공주들이 몰래 도망가자 잡힌 경우가 꽤 많음)
결국 두사람은 이혼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