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7편과 여객선 10척이 결항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김포 1편, 제주 3편, 여수 1편, 원주 2편 등 총 7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여객선은 한림~비양도, 우도~성산항, 우도~종달강 등 3개 항로 10척의 운항이 멈췄다. 지방도 25개 구간도 통제 중이다. 국립공원은 13개 공원 224개 구간의 출입이 제한됐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구급 73건, 안전조치 61건 등 총 134건의 활동을 했다.
24일 오후 5시 기준 대설주의보는 대구, 대전, 세종과 강원 태백·영월·정선·평창·횡성·원주, 충북·충남·전북·경북·경남 일부 지역 등 22곳에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전남 거문도·추도와 제주에 내려졌다.
최근 24시간 신적설은 전북 무주 14.0㎝, 진안 12.3㎝, 경남 합천 11.3㎝, 경북 칠곡 11.0㎝, 대전 10.2㎝, 강원 정선 9.9㎝, 경북 상주 9.8㎝, 태백 9.8㎝, 문경 9.5㎝, 봉화 9.5㎝, 충북 보은 9.3㎝, 경북 김천 9.2㎝, 충남 금산 8.7㎝, 경북 영주 8.6㎝로 집계됐다.
3시간 신적설은 전북 진안 7.2㎝, 무주 6.9㎝, 경북 영천 6.4㎝, 경주 6.3㎝, 칠곡 6.2㎝, 경남 합천 6.1㎝다.
기상청은 이날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경상권 일부 지역은 25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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