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가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하면서 배급사 주가가 급락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휴민트' 누적관객수는 161만 명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을 약 400만 명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누적관객수는 이에 크게 못 미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휴민트' 배급을 맡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주가는 영화 흥행 부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23일 주당 2000원에 마감된 NEW는 이날 2030원에 거래됐다. NEW는 '휴민트' 이달 11일 개봉 당일 기대에 힘 입어 최고가 2635원까지 상승했지만 흥행 부진으로 20%가량 하락했다.
NEW는 국내 중견 영화 투자·배급사로, 주요 작품 성과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구조다. 이번 작품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연간 실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기사/뉴스 NEW, 조인성·류승완 콤비 '휴민트', 흥행 부진에 주가 급락 [엔터&비즈]
1,484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