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20조 지원' 행정통합...전남광주 법사위 통과, 충남대전·대구경북 보류
513 2
2026.02.24 16:06
513 2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78295?cds=news_media_pc&type=editn

 

추미애 "충남대전, 대구경북은 국힘 반대 의견 있어...전남광주 먼저 통합"

나경원 "졸속 안돼...전남광주만 좋고, 충남대전과 대구경북은 차별"

서울특별시 준하는 지위, 고도의 행정·재정 자치권 등 부여

◆…2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법'을 여당 주도로 처리를 하려하자 국민의힘 곽규택(앞 부터), 나경원 의원 등 법사위원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법'을 여당 주도로 처리를 하려하자 국민의힘 곽규택(앞 부터), 나경원 의원 등 법사위원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략)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심사에 나섰다.

이들 행정통합특별법은 새롭게 탄생하는 통합 지역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고도의 행정·재정 자치권을 부여하고, 이를 위한 국가 재정지원(4년간 최대 20조원)과 교육자치 등에 대한 특례를 주는 것이 골자다.

부시장은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고, ▲지방채 초과 발행 허용 ▲통합특별시 내 균형 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개발사업 추진 시 지방세 감면 등에 대한 근거 조항이 마련된다.

아울러 각 지역별로 전남광주 통합법은 조선산업 중점 지원과 민주시민교육 진흥 특례 등이, 대구경북 통합법엔 원자력·소형모듈 원자로 클러스터와 세계문화예술 수도 조성 등이 포함됐다. 충남대전 통합법은 국방 클러스터 조성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한 특례 등이 담겼다.

당초 민주당은 이들 3개 법안을 동시에 통과시켜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지자체장을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졸속 입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결국 민주당이 당론 추진하는 전남광주 통합법만 일단 통과시켰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충남대전은 시민 찬성 여론이 높지 않고 대구시의회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말아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전남광주를 먼저 통합하고, 시간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은 "행정통합이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할 문제냐"며 "내용도 보면 전남광주만 유일하게 좋고, 충남대전과 대구경북을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을 처리해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광역단체장을 선출하고, 7월에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만 국민의힘이 이날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특별법 처리는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97 02.28 31,2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77,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04,1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2,7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36,0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2,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418 이슈 진짜 신기하긴 한 <왕과 사는 남자> 관객수 추이 2 10:52 349
3006417 이슈 [미스터선샤인] 대체 의병은 왜 하는겁니까? 10:51 124
3006416 유머 혈압 오르게 하는 ai랑 탕수육 게임 5 10:49 357
3006415 정치 李대통령 "민주주의·평화 위협 위기의 시대, 3·1혁명 정신 되새겨야" 10:49 61
3006414 이슈 공항에서 팬에게 탈퇴하라는 외침을 들은 멤버 10 10:49 1,577
3006413 유머 30-40대 잠못자게하는 노래들 3 10:48 457
3006412 이슈 그 시절 대형 포털 사이트의 옛 모습 jpg 4 10:47 675
3006411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는 1일 새벽 3시께 이미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넘었다.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에 "속도가 예상보다 너무 빨라 기록 고지조차 실시간으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35 10:41 2,208
3006410 유머 이 과자 누가 사먹지 싶은데 36 10:39 2,745
3006409 이슈 동양인 배우가 드물던 시절, 어린 나이에 데뷔해 상처를 받았던 ‘해리 포터’ 초 챙 배우 케이티 렁 23 10:39 3,262
3006408 기사/뉴스 “인구, 지금보다 절반 줄어야 한다” 뜻밖의 ‘충격’ 경고… 20 10:39 1,557
3006407 유머 종교 드립) 이름에서 성스러움과 찐따스러움이 공존함 3 10:39 983
3006406 이슈 미국이 하메네이 사살하려고 사용한 무기 37 10:38 3,773
3006405 기사/뉴스 [속보] 이란 국영방송 '하메네이 사망' 확인 43 10:36 4,467
3006404 유머 목소리 갈아끼우는 냥이들 3 10:34 749
3006403 이슈 프라다쇼에서 많이 친해진것 같은 김태리 카리나 9 10:33 1,924
3006402 유머 범고래가 영물인 이유(범고래의 보은) 26 10:30 2,360
3006401 유머 길냥이들 아침밥주는 이유 15 10:29 1,769
3006400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한일관계, 평화·공영 추구한 3·1정신 바탕 발전" 16 10:29 1,006
3006399 이슈 산부인과 vs 항문외과 20 10:29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