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승인만 받고 첫 삽도 못 뜬 공공주택 20만가구...국가 주도형 공급 확대 한계
683 3
2026.02.24 13:06
683 3

수도권 미착공 물량 17만 1616가구로 전체의 약 84.7% 차지 

 

사업 승인을 마쳤음에도 첫 삽을 뜨지 못한 공공임대 · 공공분양 주택이 전국에 20만 2,548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지만 공공 주택 공급은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 년간 (2020 년 ~2025 년 ) 승인 이후 착공되지 못한 공공분양주택은 9 만 6,610 가구 , 공공임대주택은 10 만 5,938 가구로 총 20 만 2,548 가구 에 달했다.  이중 수도권 미착공 물량만 17만 1616가구로 전체의 약 84.7%를 차지했다.

공공주택 공급 지연 이유는 토지보상 문제로 15만 5,018 가구(76.5% )가 착공되지 못했다 . 미착공 공공주택 10 가구 중 7 가구 이상이 조성공사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보상 단계에서 발이 묶인 것이다.

실제 2만 4천 가구 공급 예정인 남양주 왕숙 지구도 2021 년에 승인됐지만 보상 절차가 길어져 현재도 조성공사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승인 후 3 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못 뜬 미착공 물량도 2만 790가구(전체 물량의 9.75%)에 달했다. 승인 후 5 년 이상 경과한 이른바 ‘ 악성 미착공 ’ 물량도 1 만 636 가구로 4.99% 에 이르렀다.

정부가 LH 를 중심으로 공공주택 ‘ 속도전 ’ 을 밀어붙이지만 , LH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공급 확대도 , 속도전도 모두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 LH 부채는 최근 5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 년 160 조 1,055 억으로 부채비율은 217.69% 에 달한다 . 지난해 토지보상급 집행 규모도 5 년 전인 비교해 절반으로 감소했다 . 2020 년 LH 토지보상금 집행액은 8 조 4,470 억원이었으나 , 지난해인 2025 년 토지보상금 집행액은 4 조 220 억원에 불과했다.

이종욱 의원은 “승인 후 미착공 물량이 대규모로 누적되고 있다는 것은 정부의 공공주택 속도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것” 이라며  “승인 숫자 늘리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는 실질적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64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6 02.28 57,8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4,6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4,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3,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9,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3,2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925 이슈 난 하이디라오 가면 그냥 소스 만들어서 고기만 찍어먹고 이랫는데,,, 11:25 585
3006924 유머 으녕이를 위한 쌍둥이언니분의 노력 - 박은영실물생각보다별로더라 소리 들을까봐 옷도 예쁘게 입고 다니고 어딜가든 꾸미고 나가기 2 11:24 473
3006923 기사/뉴스 엑신, ‘Dazzle Flash’ 컴백 첫 주 성료…비주얼+라이브 다 잡았다 11:22 30
3006922 유머 무묭이가 힐링예능이라고 생각하고 봤던 방과후태리쌤.. 쇼츠는 잡도리뿐... 24 11:20 1,777
3006921 유머 사육사 좋아하는 올해 18살된 코알라 1 11:20 624
3006920 기사/뉴스 적자가구 비율 6년 만에 최고…네 집 중 한 집 '마이너스' 살림 11:20 161
3006919 이슈 출발드림팀 당시 김병만 실력.twt 5 11:17 551
3006918 이슈 있지(ITZY) 유나 <Ice Cream> ALBUM PREVIEW 3 11:16 234
3006917 이슈 소개팅 하는데 뭐야 이거? 7 11:15 990
3006916 이슈 하.. 이제 이짤 아는 사람들도 건강검진 받으라네.. 20 11:09 3,202
3006915 이슈 서울의 산세에서 영감을 받은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설계안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 31 11:05 3,099
3006914 이슈 영화 암살 명장면.twt 10 11:03 2,224
3006913 유머 신분당선 러닝크루 19 11:02 2,733
3006912 기사/뉴스 10대남성 여러명이 일산해수욕장 달집 태우기 방화 후 도주 39 11:00 3,715
3006911 이슈 역대 4주차 주말 최대 관객수 찍은 왕사남 23 11:00 1,466
3006910 정보 🎬2026 연간 영화 관객수 TOP 10【+α】(~2/28)🎬 4 11:00 410
3006909 이슈 실시간 우리나라 날씨 상황 19 10:59 4,410
3006908 이슈 "몸이 바뀌었어도 멤버들이라면..! 알아봐줄거야..!!" 5 10:58 2,199
3006907 이슈 주식 초보 필수) '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2026 주식 다큐멘터리 1시간 핵심 요약본'.ytb 411 10:56 13,513
3006906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정답 5 10:54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