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승인만 받고 첫 삽도 못 뜬 공공주택 20만가구...국가 주도형 공급 확대 한계
617 3
2026.02.24 13:06
617 3

수도권 미착공 물량 17만 1616가구로 전체의 약 84.7% 차지 

 

사업 승인을 마쳤음에도 첫 삽을 뜨지 못한 공공임대 · 공공분양 주택이 전국에 20만 2,548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지만 공공 주택 공급은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 년간 (2020 년 ~2025 년 ) 승인 이후 착공되지 못한 공공분양주택은 9 만 6,610 가구 , 공공임대주택은 10 만 5,938 가구로 총 20 만 2,548 가구 에 달했다.  이중 수도권 미착공 물량만 17만 1616가구로 전체의 약 84.7%를 차지했다.

공공주택 공급 지연 이유는 토지보상 문제로 15만 5,018 가구(76.5% )가 착공되지 못했다 . 미착공 공공주택 10 가구 중 7 가구 이상이 조성공사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보상 단계에서 발이 묶인 것이다.

실제 2만 4천 가구 공급 예정인 남양주 왕숙 지구도 2021 년에 승인됐지만 보상 절차가 길어져 현재도 조성공사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승인 후 3 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못 뜬 미착공 물량도 2만 790가구(전체 물량의 9.75%)에 달했다. 승인 후 5 년 이상 경과한 이른바 ‘ 악성 미착공 ’ 물량도 1 만 636 가구로 4.99% 에 이르렀다.

정부가 LH 를 중심으로 공공주택 ‘ 속도전 ’ 을 밀어붙이지만 , LH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공급 확대도 , 속도전도 모두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 LH 부채는 최근 5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 년 160 조 1,055 억으로 부채비율은 217.69% 에 달한다 . 지난해 토지보상급 집행 규모도 5 년 전인 비교해 절반으로 감소했다 . 2020 년 LH 토지보상금 집행액은 8 조 4,470 억원이었으나 , 지난해인 2025 년 토지보상금 집행액은 4 조 220 억원에 불과했다.

이종욱 의원은 “승인 후 미착공 물량이 대규모로 누적되고 있다는 것은 정부의 공공주택 속도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것” 이라며  “승인 숫자 늘리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는 실질적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64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10 00:05 13,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1,9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9,6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5,5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4,5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011 이슈 26일 목요일부터 출시될 한국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이디야 봄 음료 3종 22:43 0
3002010 이슈 얘들아 직장이 동네면 행실 조심해라 나 팀장님이랑 같은 아파트삼 22:43 179
3002009 유머 👤: 허니버터칩이 초등학생 때 나온거 아니에요??? 5 22:42 249
3002008 이슈 강혜원 인스타 업데이트 22:42 120
3002007 유머 오타쿠소방관이 펼치는 그 만해 1 22:41 276
3002006 이슈 오늘 거의 동시에 광고 스포 2개 뜬 아이브 리즈 6 22:39 701
3002005 이슈 펑키한 스트릿 무드로 돌아온 여돌 컨포.jpg 22:39 253
3002004 이슈 나라사랑카드가 아니라 유진사랑카드 아니냐는 리무진의 이무진 2 22:39 372
3002003 이슈 하츠투하츠 'RUDE!' 멜론 일간 추이 4 22:38 336
3002002 유머 만년필 덕후는 숨길 수 있어서 코스프레가 되는구나 무섭다 13 22:37 1,399
3002001 이슈 현재 국내해외 드덬들 반응터진 재회커플 캐스팅 기사 10 22:36 1,559
3002000 이슈 파가니니 콩쿨 우승자가 말아주는 라 캄파넬라 (짧음 주의) 7 22:36 463
3001999 이슈 매운 라면 먹고 눈물 터진 19살 박지훈 3 22:35 570
3001998 유머 남친님💕 혈육. 22:35 378
3001997 팁/유용/추천 📺 Q. 방영 예정작 중 기대중인 드라마는???.jpgif 20 22:34 404
3001996 이슈 배 뽈록 나와서 뿅 하고 등장하는 아기 원숭이 펀치.gif 23 22:34 1,205
3001995 이슈 엔믹스 해원 생일라방 도중 레이저 쏘는 해외팬들 14 22:33 1,800
3001994 이슈 캘빈클라인 2026 봄 데님 캠페인 방탄소년단 정국 화보 공개 16 22:33 595
3001993 유머 주유소 습격사건 당시 유해진 관객 반응...jpg 6 22:28 2,580
3001992 유머 왕과 사는 남자, 큰 고증 오류 20 22:28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