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밥, 보온모드로 ‘절대’ 보관하지 마세요”…귀찮아도 식혀 먹어야 하는 이유 [헬시타임]
3,941 17
2026.02.24 12:36
3,941 17

클립아트코리아



전기 밥솥으로 밥을 지은 뒤 그대로 ‘보온 모드’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혈당을 생각한다면 이런 습관은 삼가는 게 좋다. 갓 지은 따끈한 밥을 바로 먹기보다 한 김 식힌 뒤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 혈당 관리에 이롭다는 설명이다.

최근 ‘Nutrition & Diabetes’ 저널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 연구팀은 당뇨병 관련 연구 13건을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저항성 전분 섭취는 공복혈당·인슐린저항성·인슐린 민감도 개선과 연관된 것으로나타났다. 당화혈색소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했다.

저항성 전분은 전분(녹말)의 한 종류다. 소화가 잘되지 않아 식이섬유처럼 작용하는 전분을 말한다. 일반 전분이 빠르게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과 달리 저항성 전분은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배출된다. 소화·이동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상대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을 늘리기 위해선 탄수화물 식품 등을 조리한 뒤 바로 먹기보다 한 김 식히는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예컨대 밥을 짓거나 감자, 파스타 등을 삶은 뒤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 먹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제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식힌 밥’ 효과를 확인한 연구도 있다. 폴란드 포즈난 의과대학 연구팀은 제1형 당뇨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같은 양의 장립종(롱그레인) 흰쌀밥을 갓 지은 상태와 조리 뒤 식혀둔 상태로 나눠 먹게 한 뒤 식후 혈당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식힌 밥을 먹었을 때가 갓 지은 밥을 먹었을 때보다 혈당 최고치(피크)와 혈당곡선하면적(AUC) 등이 전반적으로 낮아져 식후 혈당 상승 폭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2641?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62 02.28 84,5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5,1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36,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2,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5,1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3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806 이슈 [왕사남 눈물 포인트] 02:16 3
3007805 이슈 저 내일 개강하는데 6시간 공강 있는 날임 나 뭐해야함? 02:15 56
3007804 유머 파파존스 점장 배만 보고 지점 알아본 사람 7 02:12 460
3007803 이슈 어마어마한 돈까스 크기 2 02:11 288
3007802 이슈 미군에 대한 쿠웨이트 민심 근황 ㄷㄷ 2 02:08 608
3007801 유머 또 시작이네 3 02:06 368
3007800 이슈 Y2K 감성으로 나오면 잘 팔릴 것 같은 아이폰 컨셉 이미지 1 02:05 511
3007799 이슈 2026년 파티 4월호 표지는 서문다미 작가님의 RURE(Since 2003) 22 02:02 682
3007798 이슈 생각보다 호불호 강하다는 쌈 14 02:01 900
3007797 유머 배우 김재원(이준이 아빠)의 인생캐릭터는 최관우다 VS 차동주다 28 02:01 606
3007796 정치 라쿠텐 한국 지사장이 말하는 한국 관광 산업의 문제점 4 02:00 434
3007795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이 사랑" 1 01:58 69
3007794 유머 이러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여 1 01:56 301
3007793 이슈 딱보면 안다는 k-다람쥐 3 01:56 751
3007792 유머 약간 취향이 독특한? 고양이 6 01:52 404
3007791 이슈 성시경 노래 중 유독 좋아하는 사람 많다는 노래 14 01:51 1,007
3007790 이슈 거지의 호수 01:48 232
3007789 이슈 어제 2년 8개월만에 앨범 나온 인피니트 성규 3 01:45 250
3007788 이슈 메이플 사건사고 중 역대급 사건 21 01:45 1,947
3007787 유머 2등신의 하얀 호랑이 새끼 7 01:3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