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밥, 보온모드로 ‘절대’ 보관하지 마세요”…귀찮아도 식혀 먹어야 하는 이유 [헬시타임]
3,929 17
2026.02.24 12:36
3,929 17

클립아트코리아



전기 밥솥으로 밥을 지은 뒤 그대로 ‘보온 모드’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혈당을 생각한다면 이런 습관은 삼가는 게 좋다. 갓 지은 따끈한 밥을 바로 먹기보다 한 김 식힌 뒤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 혈당 관리에 이롭다는 설명이다.

최근 ‘Nutrition & Diabetes’ 저널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 연구팀은 당뇨병 관련 연구 13건을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저항성 전분 섭취는 공복혈당·인슐린저항성·인슐린 민감도 개선과 연관된 것으로나타났다. 당화혈색소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했다.

저항성 전분은 전분(녹말)의 한 종류다. 소화가 잘되지 않아 식이섬유처럼 작용하는 전분을 말한다. 일반 전분이 빠르게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과 달리 저항성 전분은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배출된다. 소화·이동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상대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을 늘리기 위해선 탄수화물 식품 등을 조리한 뒤 바로 먹기보다 한 김 식히는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예컨대 밥을 짓거나 감자, 파스타 등을 삶은 뒤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 먹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제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식힌 밥’ 효과를 확인한 연구도 있다. 폴란드 포즈난 의과대학 연구팀은 제1형 당뇨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같은 양의 장립종(롱그레인) 흰쌀밥을 갓 지은 상태와 조리 뒤 식혀둔 상태로 나눠 먹게 한 뒤 식후 혈당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식힌 밥을 먹었을 때가 갓 지은 밥을 먹었을 때보다 혈당 최고치(피크)와 혈당곡선하면적(AUC) 등이 전반적으로 낮아져 식후 혈당 상승 폭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2641?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9 02.28 50,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2,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7,8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29 기사/뉴스 남규리 주연 숏폼 드라마 ‘인간시장’, 프랑스 페스티벌 본선 진출 03:48 8
3006828 유머 1억짜리 가정부 휴머노이드 03:46 111
3006827 기사/뉴스 美전문가 "호르무즈 장기봉쇄땐 韓 전력난에 수출 차질까지" 2 03:32 479
3006826 기사/뉴스 군산 금강 떠오른 20대男 시신…1월 실종 대학생 4 03:31 898
3006825 이슈 국가별 주식 개인투자자를 부르는 별명 11 03:23 736
3006824 이슈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팀이 만들려고 했던 배트맨 애니 9 03:22 388
3006823 기사/뉴스 이채민·문상민·김재원, 2000년대생 남주들의 등장 [N초점] 10 03:21 453
3006822 기사/뉴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리조트 2031년 개장···경제효과 2.8조 3 03:20 329
3006821 기사/뉴스 '하메네이 폭사' 이란에 닥칠 시나리오…정권 존속이냐 붕괴냐 03:18 141
3006820 유머 짜증내다가 방구뀜 2 03:18 445
3006819 기사/뉴스 [WBC]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 "전세기 꼭 타고 싶어…7경기 다 할 것" 4 03:12 376
3006818 이슈 더럽다고 소문난 일본 센베 후기 19 03:07 2,718
3006817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지도부 48명 사망…새 지도부와 대화할 것"(종합) 7 02:53 1,014
3006816 기사/뉴스 [속보]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서 美·英 유조선 3척 미사일 명중" 32 02:51 1,685
3006815 기사/뉴스 AI 무기화 막던 앤트로픽, 트럼프에 찍혀 美 정부서 ‘퇴출’ 7 02:46 1,153
3006814 유머 머리를 슥슥슥 만지고 싶은 둥지의 아기까마귀들 5 02:39 1,403
3006813 기사/뉴스 이시영, 6개월간 집 두 채 뜯어고쳤다…삼남매 뇌전증·3대 희귀질환 가정 ‘눈물’ 3 02:37 3,229
3006812 이슈 구교환 똑 닮은 일본 여배우 37 02:32 2,963
3006811 기사/뉴스 전국에 강풍 동반한 눈비…“강원 최고 40cm 폭설” 11 02:31 1,719
3006810 이슈 아기 태어난 집에 놓인 이웃의 선물.jpg 12 02:31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