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밥, 보온모드로 ‘절대’ 보관하지 마세요”…귀찮아도 식혀 먹어야 하는 이유 [헬시타임]
3,547 17
2026.02.24 12:36
3,547 17

클립아트코리아



전기 밥솥으로 밥을 지은 뒤 그대로 ‘보온 모드’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혈당을 생각한다면 이런 습관은 삼가는 게 좋다. 갓 지은 따끈한 밥을 바로 먹기보다 한 김 식힌 뒤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 혈당 관리에 이롭다는 설명이다.

최근 ‘Nutrition & Diabetes’ 저널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 연구팀은 당뇨병 관련 연구 13건을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저항성 전분 섭취는 공복혈당·인슐린저항성·인슐린 민감도 개선과 연관된 것으로나타났다. 당화혈색소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했다.

저항성 전분은 전분(녹말)의 한 종류다. 소화가 잘되지 않아 식이섬유처럼 작용하는 전분을 말한다. 일반 전분이 빠르게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과 달리 저항성 전분은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배출된다. 소화·이동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상대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을 늘리기 위해선 탄수화물 식품 등을 조리한 뒤 바로 먹기보다 한 김 식히는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예컨대 밥을 짓거나 감자, 파스타 등을 삶은 뒤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 먹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제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식힌 밥’ 효과를 확인한 연구도 있다. 폴란드 포즈난 의과대학 연구팀은 제1형 당뇨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같은 양의 장립종(롱그레인) 흰쌀밥을 갓 지은 상태와 조리 뒤 식혀둔 상태로 나눠 먹게 한 뒤 식후 혈당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식힌 밥을 먹었을 때가 갓 지은 밥을 먹었을 때보다 혈당 최고치(피크)와 혈당곡선하면적(AUC) 등이 전반적으로 낮아져 식후 혈당 상승 폭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92641?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45 02.23 24,4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6,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3,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7,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585 유머 이사람 글 쓰는거 너무 역전재판 감성이네.jpg 16:10 133
3001584 이슈 홍콩이 성폭행 처벌 가능 연령을 낮춘 이유 16:10 164
3001583 유머 [펌] 계유정난 당시 내금위(대통령 경호실)이 수양대군 편에 선 이유.jpg 16:10 95
3001582 유머 '저게 뭔 새여????' 16:10 59
3001581 기사/뉴스 AI가 부른 ‘화이트칼라의 몰락’…2028년 세계경제 붕괴 시나리오 ‘경고’ 16:09 178
3001580 이슈 같이 찍은 화보 뜬 박진영(배우) + 김민주 8 16:08 284
3001579 기사/뉴스 "소방 대응 1단계" 창원 산불 용의자는 '촉법소년들' 6 16:08 425
3001578 이슈 롯데타워에 실제로 올라간건데 아무도 안 믿어줘서 속상했다는 아이브 멤버들 6 16:07 714
3001577 정치 '20조 지원' 행정통합...전남광주 법사위 통과, 충남대전·대구경북 보류 1 16:06 72
3001576 이슈 트와이스 - Strategy | 지미 팰런 쇼 7 16:04 276
3001575 유머 한 방송사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해서 생긴 일.ㄷㄷㄷ 10 16:03 1,432
3001574 유머 횡설 수설하는 장항준 마구 오구오구해주는 관객들 16:01 948
3001573 이슈 맥 MAC 새로운 앰버서더 된듯한 엑소 카이 5 15:58 885
3001572 유머 당근 알바 근황 32 15:58 2,173
3001571 유머 최애콘을 보러 가는데 내자리 Lv.1000 3 15:57 491
3001570 유머 영하20도에 아이스 마시는 한국인 vs 영상 40도에 뜨거운 물 마시는 중국인 28 15:57 1,476
3001569 이슈 대한민국 축구협회 2025 kfa어워즈 시상식 올해의 선수 점수표.txt 3 15:55 385
3001568 이슈 최근 업계에서 연기평으로 극찬이 압도적이었다는 배우 12 15:54 3,499
3001567 기사/뉴스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 외치는데…청년 여성들 "서울로 서울로" 30 15:53 1,266
3001566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모트 "I pray" 15:53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