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익 200% 달성 ‘왕과 사는 남자’, 올해 첫 ‘천만 영화’ 노린다 [IS포커스]
1,654 24
2026.02.24 12:20
1,654 24
https://img.theqoo.net/mwVAAO

개봉 3주차를 넘어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주말 일평균 47만명을 끌어모으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이라면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도 기대할 만하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셋째 주 주말(2월 20일~22일) 사흘간 141만 4221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82만 8899명으로, 손익분기점(260만명) 두 배를 훌쩍 넘긴 수치다.


전주 대비 증가폭은 47.8%로, 2주차 주말(25.6%)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작품들이 평균 37.8%(기개봉작 기준)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왕사남’의 흥행세는 더욱 뚜렷하다.


이 같은 성적표는 ‘이변’에 가깝다. ‘왕사남’은 첫 공개 당시만 해도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 전반적인 만듦새를 놓고 언론과 평단의 호불호가 크게 나뉘었고,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들은 200~400만명 선에서 관객이 멈출 거로 내다봤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조차 1000만 돌파 공약 요청에 “그럴 리 없다”면서 “만약 된다면 전화번호, 이름을 바꾸고 성형 후 귀화할 것”이란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설 연휴 가족 단위 연령층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전환됐다. 취향을 타지 않는 역사 기반의 휴먼 스토리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남녀노소 관객을 불러 모았다.



...



‘왕사남’의 이러한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00만 단위 돌파 속도가 하나의 방증이다. ‘왕사남’은 개봉 18일째인 지난 21일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최초의 사극 ‘천만 영화’인 ‘왕의 남자’(20일)보다 이틀 빠른 기록으로, 1200만 관객을 이끈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다. 특히 ‘왕사남’은 200만 돌파 이후 2~3일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추가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1000만 돌파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당장 이번 주 수요일이 티켓값이 7000원까지 떨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이란 점, 가장 가까이 있는 연휴인 3.1절 대체공휴일까지 이렇다 할 적수가 없다는 점 등이 힘을 싣는다. 실제 ‘왕사남’의 예매율은 50.4%(2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로, 경쟁작과 격차가 상당하다.


지난주 ‘왕사남’의 최종스코어를 750만~850만 선으로 내다보던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들 역시 3주차 주말이 지나면서 예측 수치를 875만~1000만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 극장 관계자는 “셋째 주 주말 관객이 예상보다 더 많이 들었다. ‘문화가 있는 날’에 3.1절 연휴가 남아있는 만큼 관객수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ttps://v.daum.net/v/20260224060124673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11 00:05 13,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1,9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9,6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5,5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5,4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034 이슈 설렁탕집 한 달 가스 요금 보는데 미쳤다.jpg 22:57 149
3002033 이슈 릴러말즈 (Leellamarz) - Intermezzo for 2 Violins (Feat. Inmo Yang) [VIOLINIST2] 22:56 6
3002032 유머 최강창민 샤민호 각각 군대 가기 전에 어머님들 반응 22:56 158
3002031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프라다) 2 22:55 273
3002030 유머 한국인들이 문명할때 이해 못하는거 4 22:55 306
3002029 이슈 키키 KiiiKiii 데뷔 첫 피지컬 매거진 커버 1 22:53 265
3002028 정치 김민석 총리 억까 많이 당하는 타이밍에 샤라웃해주는 이재명 대통령 10 22:53 473
3002027 이슈 팬들 사이 별명이 아미가 된 BTS에 진심인 남돌 6 22:52 711
3002026 이슈 벌써 꽉찬 집이라는 말 나오는 백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예상후보 41 22:51 1,237
3002025 정보 대 AI시대라는데 나는 뭐어케 써야하는지 감도안잡히고 이게뭔지도 모르겠고 위에서는 좀 잘쓰라는데 이게 뭐라는지 하나두 모르겠어 하는덬들을 위한 AI지침서 30 22:50 1,080
3002024 이슈 상하이 연극대학 박사과정에 등록했다는 사람얼굴을 하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고 움직이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5 22:50 663
3002023 유머 네이버 이메일을 이렇게 오래쓸 줄 알았다면...threads 23 22:49 1,759
3002022 이슈 90년대생 좀 좋은것같음 19 22:48 736
3002021 팁/유용/추천 🤬 고소당할까 겁나는 두 자매의 31가지 앰플 노빠꾸 빅데이터 🤬 18 22:48 997
3002020 이슈 화려한 F1 포뮬러1 경기 뒤에 있는 이삿짐과의 전쟁 2 22:48 383
3002019 이슈 (후방) 게임방 BL방 ㄴㅇㄱ된 한국 게임 '공식' 일러.jpg 16 22:47 1,437
3002018 이슈 에드시런 노래중에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초대박난 히트곡인데 핫백 1위 못해본 노래 2 22:45 760
3002017 이슈 팬들 요청한 안무 즉석에서 유튜브 보고 따서 기깔나게 말아준 있지(ITZY) 채령 댄스 라방 모음 8 22:45 343
3002016 이슈 매우 많은 비계친의 요청으로 공계올림 ㅅㅂ 7 22:45 1,167
3002015 이슈 춤만 췄다하면 알티탄다는 지효 9 22:45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