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익 200% 달성 ‘왕과 사는 남자’, 올해 첫 ‘천만 영화’ 노린다 [IS포커스]
1,848 24
2026.02.24 12:20
1,848 24
https://img.theqoo.net/mwVAAO

개봉 3주차를 넘어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주말 일평균 47만명을 끌어모으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이라면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도 기대할 만하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셋째 주 주말(2월 20일~22일) 사흘간 141만 4221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82만 8899명으로, 손익분기점(260만명) 두 배를 훌쩍 넘긴 수치다.


전주 대비 증가폭은 47.8%로, 2주차 주말(25.6%)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0위권 내 작품들이 평균 37.8%(기개봉작 기준)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왕사남’의 흥행세는 더욱 뚜렷하다.


이 같은 성적표는 ‘이변’에 가깝다. ‘왕사남’은 첫 공개 당시만 해도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 전반적인 만듦새를 놓고 언론과 평단의 호불호가 크게 나뉘었고,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들은 200~400만명 선에서 관객이 멈출 거로 내다봤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조차 1000만 돌파 공약 요청에 “그럴 리 없다”면서 “만약 된다면 전화번호, 이름을 바꾸고 성형 후 귀화할 것”이란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설 연휴 가족 단위 연령층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전환됐다. 취향을 타지 않는 역사 기반의 휴먼 스토리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남녀노소 관객을 불러 모았다.



...



‘왕사남’의 이러한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00만 단위 돌파 속도가 하나의 방증이다. ‘왕사남’은 개봉 18일째인 지난 21일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최초의 사극 ‘천만 영화’인 ‘왕의 남자’(20일)보다 이틀 빠른 기록으로, 1200만 관객을 이끈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다. 특히 ‘왕사남’은 200만 돌파 이후 2~3일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추가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1000만 돌파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당장 이번 주 수요일이 티켓값이 7000원까지 떨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이란 점, 가장 가까이 있는 연휴인 3.1절 대체공휴일까지 이렇다 할 적수가 없다는 점 등이 힘을 싣는다. 실제 ‘왕사남’의 예매율은 50.4%(2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로, 경쟁작과 격차가 상당하다.


지난주 ‘왕사남’의 최종스코어를 750만~850만 선으로 내다보던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들 역시 3주차 주말이 지나면서 예측 수치를 875만~1000만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 극장 관계자는 “셋째 주 주말 관객이 예상보다 더 많이 들었다. ‘문화가 있는 날’에 3.1절 연휴가 남아있는 만큼 관객수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ttps://v.daum.net/v/20260224060124673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9 02.28 50,9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3,2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7,8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33 이슈 이럴때 대리운전 절대 시키지마세요 05:49 134
3006832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함정 9척 격침…이란 해군본부도 대부분 파괴" 05:44 127
3006831 유머 chatGPT가 알려주는 남자 화장법 3 05:23 536
3006830 이슈 커뮤에서 얼굴로 소소하게 화제라는 의사..jpg 12 05:07 1,848
3006829 이슈 2026년 미국달력 근황 15 04:53 1,785
3006828 기사/뉴스 영국 공군, 카타르 향하던 이란 드론 격추…첫 개입 1 04:52 484
300682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7편 1 04:44 129
3006826 기사/뉴스 인천 32곳·김해 12곳…일본 소도시 하늘길 '폭발적 증가' 25 03:53 1,465
3006825 기사/뉴스 남규리 주연 숏폼 드라마 ‘인간시장’, 프랑스 페스티벌 본선 진출 2 03:48 1,322
3006824 유머 1억짜리 가정부 휴머노이드 11 03:46 2,612
3006823 기사/뉴스 美전문가 "호르무즈 장기봉쇄땐 韓 전력난에 수출 차질까지" 7 03:32 1,720
3006822 기사/뉴스 군산 금강 떠오른 20대男 시신…1월 실종 대학생 9 03:31 2,879
3006821 이슈 국가별 주식 개인투자자를 부르는 별명 20 03:23 2,500
3006820 이슈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팀이 만들려고 했던 배트맨 애니 10 03:22 1,229
3006819 기사/뉴스 이채민·문상민·김재원, 2000년대생 남주들의 등장 [N초점] 14 03:21 1,452
3006818 기사/뉴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리조트 2031년 개장···경제효과 2.8조 6 03:20 1,008
3006817 기사/뉴스 '하메네이 폭사' 이란에 닥칠 시나리오…정권 존속이냐 붕괴냐 03:18 365
3006816 유머 짜증내다가 방구뀜 3 03:18 1,181
3006815 기사/뉴스 [WBC]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 "전세기 꼭 타고 싶어…7경기 다 할 것" 5 03:12 802
3006814 이슈 더럽다고 소문난 일본 센베 후기 26 03:07 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