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숨진 군인 화장했더니 유골 속에 '숟가락'이…태국 발칵 뒤집은 가혹행위 의혹
2,172 3
2026.02.24 10:52
2,172 3

태국에서 복무 중 숨진 군인의 유골에서 숟가락이 발견돼 태국 정치권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3일 태국 매체 더 네이션 등에 따르면, 최근 프라친부리주에 있는 태국 육군 제1군 관할 부대 소속 징집병인 펫차랏 일병이 발작 증세를 보인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그는 당시 무단결근으로 징계를 받아 군 교도소에 갇힌 상태였습니다.

군 당국은 부검 결과 사인은 심부전으로 확인됐고, 몸싸움이나 신체적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유가족들은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시신을 화장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유골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스테인리스 숟가락이 발견됐습니다.

이 숟가락이 장례식장 소유가 아니고, 장례식 당시 숟가락을 사용한 적도 없었습니다.

이에 유족들은 군부대 내에서 가혹행위나 폭행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고인의 고모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펫차랏은 선천성 질환이 없고 평소 건강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장을 진행한 장의사도 "당시 입 안에 뭔가 딱딱한 게 들어 있는 것 같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논란은 태국 정치권으로도 확산했습니다.

SNS로 이 문제를 공론화한 정치인 니차난 왕카핫은 "익명을 요구한 군인과 목격자들로부터 상급자가 펫차랏의 가슴을 강하게 걷어찼다는 취지의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태국 군 관계자는 "이 병사의 사망은 외상이 원인이 아니다"며 "보통 야전 훈련 때는 개인용 숟가락을 옷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식사하지만,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국 상원은 이 문제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나타폰 나크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은 폭력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3704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2 02.28 43,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7,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7,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2,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73 유머 경상도인만 맞추는 게임 20:06 88
3006872 정치 코스닥 증권 애널리스트 시절 민주당 한준호 의원 2 20:05 341
3006871 정보 임성한 작가 신작 티저 포스터 4 20:05 376
3006870 유머 자꾸 경거망동하는 장항준 2 20:01 1,139
3006869 이슈 [단독] 난민 인정률 ‘2%’ 한국 재신청 조건 강화 19 20:01 947
3006868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2 20:00 1,305
3006867 기사/뉴스 [단독]하이트진로, 테라 새 모델로 '손흥민' 택했다 5 20:00 527
3006866 이슈 [당신의맛] 혹시 고등학교 어디 나오셨어요..? 5 19:57 692
3006865 이슈 취준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외의 요소 35 19:54 2,523
3006864 팁/유용/추천 🇰🇷일제시대사와 독립운동,친일파를 잘 알고싶다? 원덬이 정말진짜꼭꼭 추천하는 책🇰🇷 9 19:52 855
3006863 기사/뉴스 “중동 정세 불안 고조”…대한항공, 5일까지 두바이 노선 중단키로 3 19:48 927
3006862 이슈 세상 사람들은 사회초년생 여자의 돈을 자기꺼라고 생각한다. (로로의 부동산 계약편) 28 19:46 3,798
3006861 기사/뉴스 미국은 순식간에 승리하나? 아니면 이라크처럼 늪에 빠지나 4 19:46 488
3006860 이슈 오늘 카메라 신기하게 잡았는데 반응 좋은 인기가요 아이브 블랙홀.twt 2 19:45 1,226
3006859 유머 아끼면 똥되는 사례 15 19:45 2,892
3006858 이슈 2주에 한번씩 뿌염한다는 로제 46 19:45 4,771
3006857 이슈 우설(소 혀) 처음 먹어 본 유재석 반응.jpg 35 19:44 4,557
3006856 유머 3.1절에 욱일기 그려진 스케이트 보드 사진 올린 일본 아이돌 연습생 11 19:43 2,805
3006855 이슈 [LOL] LCK컵 젠지 우승 14 19:42 1,006
3006854 이슈 방송사고 날 뻔 했는데 허리힘으로 버틴 아이브 이서 11 19:41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