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6억이 감쪽같이 털렸다…경찰, 알리익스프레스 셀러 계정 해킹 사건 정식수사 전환 [세상&]
969 3
2026.02.24 10:49
969 3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판매자(셀러) 계정이 해킹된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경찰이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0일 내사에 착수했던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해킹 사건을 이달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내사 단계가 정식 수사 단계로 전환되는 때는 피의자 특정 여부가 아니라 범죄 혐의가 객관적으로 구체화하고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될 때다. 즉 성명불상자라도 피의자로 입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경찰은 현재 성명불상자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와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피해 회사인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측 진술과 증거자료 등도 확보했다.


앞서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고소·고발장이 접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접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이후 실제 해킹 피해 여부와 해커의 구체적인 침입 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한 확인에 나섰다.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확보한 알리익스프레스 침해사고 신고서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지난해 10월 판매자(셀러) 계좌 정보를 해킹당했다. 이에 판매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정산금 86억원이 지급되지 않았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측이 같은 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내부적으로 조사한 결과, 해커는 포털 비즈니스 계정 비밀번호 복구에 사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프로세스의 취약점을 이용해 107개의 판매자 비즈니스 계정의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고 이 중 83개 계정의 정산금 계좌를 해커 자신의 계좌로 새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해킹 피해 직후 OTP인증 프로세스의 기술적 취약점을 즉각적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 미지급 정산금에 가산 지연이자를 더해 판매자들에게 지급했으며 판매자들이 어떠한 금전적 손실도 입지 않도록 보장했다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회신받은 별도 자료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등 정보보호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자에게 ISMS인증 의무대상자일 수 있음을 통지해 의무대상 요건 해당여부를 파악하고 의무대상자일 경우 인증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041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5 02.28 102,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0,9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348 이슈 무대인사에서 보면 깜놀한다는 유지태 덩치 3 16:08 465
3008347 정치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 불출마…"후배들 도전에 힘 보태겠다" 16:08 58
3008346 기사/뉴스 [단독] 검찰, ‘BTS 정국 초인종 수백회 스토킹’ 브라질 30대 여성 구속기소 [세상&] 16 16:05 723
3008345 이슈 박서함 데뷔 10주년 브이로그 16:05 159
3008344 기사/뉴스 BTS(방탄소년단) 이달 광화문서 신곡ㆍ히트곡 총망라.... 경복궁은 ‘휴궁’ 2 16:05 132
3008343 기사/뉴스 [속보] 사상 최대 낙폭...'코스피' 흘러내렸다 14 16:04 1,013
3008342 기사/뉴스 하이브 측은 인파 통제 등 구체적인 안전 실행 방안에 대해 "세부 사항을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7 16:02 313
3008341 기사/뉴스 외설목적으로 여성에게 데킬라 32잔을 마시게 해 급성알콜로 죽게 한 일본남자 3 16:02 946
3008340 기사/뉴스 [속보]사상 최대 낙폭...완전히 무너진 '코스피' 87 16:01 4,522
3008339 이슈 실시간 데뷔 쇼케이스 중인 IST 신인 남돌 튜넥스 기사사진.jpg 5 16:01 386
3008338 기사/뉴스 [속보]대한항공, 두바이편 결항' 8일까지 연장 2 16:00 597
3008337 이슈 빌보드 선정 21세기 탑 여성 아티스트 탑20 발표 7 16:00 608
3008336 유머 다시봐도 버릴 게 없는 비트코인 단톡방 jpg (욕설주의) 26 15:58 1,967
3008335 유머 포켓몬 포코피아 일본 현지 광고 근황 17 15:58 906
3008334 이슈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 투입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이유 17 15:56 1,896
3008333 이슈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다리가 보이는 황혼무렵 풍경 3 15:56 512
3008332 기사/뉴스 [속보] 국회에 걸렸던 윤석열 사진 철거···"국회 침탈 주도, 위헌·위법성 명확히 확인" 8 15:55 973
3008331 기사/뉴스 "압사 날라" BTS(방탄소년단) 컴백 행사 인파 비상... 예상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정부 “행정력 총동원”, 경찰ㆍ소방ㆍ서울시 등 모두 참석, 19~20일 민관합동 교통ㆍ응급구조 확인, 행사 당일 행안장관 직접 현장 최종 점검 70 15:53 1,102
3008330 유머 5만 원일 땐 안 사던 ○○전자를... 원본 10 15:52 2,174
3008329 이슈 도쿄 가는 한국인은 이 얼굴 기억해놔라...혹시 보면 피해 3 15:52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