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너무 초라하다" SK하이닉스에도 못 미치는 시총…코스닥 잔혹사
1,515 5
2026.02.24 10:48
1,515 5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24743?ntype=RANKING

 

코스닥(KOSDAQ)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1996년 7월 출범했다.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벤치마킹해 만들었다.
 

코스닥 상장 종목수는 코스피보다 많지만 시총을 모두 합쳐도 623조원에 불과하다. 시총 1200조원이 넘는 삼성전자는 물론 675조원인 SK하이닉스에도 못 미친다. 게티이미지

코스닥 상장 종목수는 코스피보다 많지만 시총을 모두 합쳐도 623조원에 불과하다. 시총 1200조원이 넘는 삼성전자는 물론 675조원인 SK하이닉스에도 못 미친다. 게티이미지

나스닥을 롤모델로 삼고 있지만, 코스닥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지수 1000에서 시작해 2000년 IT거품 시기에 한 때 2925포인트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내 거품이 꺼지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고점 대비 10분의 1토막인 245포인트까지 내려갔다. 이후 조금씩 회복했지만, 아직 1100포인트 언저리에서 머물고 있다. 출범한 지 30년이 됐지만 상승률이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9배 이상 상승한 것에 비해 초라한 결과다.
 

23일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900을 돌파했지만 코스닥은 여전히 1160포인트대에 머물고 있다. 2026.2.23 강진형 기자

23일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900을 돌파했지만 코스닥은 여전히 1160포인트대에 머물고 있다. 2026.2.23 강진형 기자

(중략)

현재 코스닥 상장 종목수는 1810개로 코스피 839개의 두배가 넘는다. 미국 나스닥 상장종목 수 3300여개에 비해서는 숫자는 적지만 경제 규모를 감안하면 과도한 종목수라는 것이 증권가의 시각이다.

나스닥에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들어가 있다. 반면 코스닥에는 그런 기업들이 단 하나도 없다.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 등이 코스닥을 떠났고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알테오젠도 코스닥을 떠나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종목수는 코스피보다 많지만 시총을 모두 합쳐도 623조원에 불과하다. 시총 1200조원이 넘는 삼성전자는 물론 675조원인 SK하이닉스에도 못 미친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의 장기 성과는 코스피에 비해 부진한 편"이라며 "기본적으로 너무 많은 종목이 상장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부도 이런 인식 하에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부실 상장사 퇴출 강화, 기관투자가 진입 여건 개선, 유망기업 기업공개(IPO) 활성화 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코스닥 체질 개선을 시작했다. 하반기부터는 주가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 퇴출에 나설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코스닥이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더 빠르고 더 엄정한 부실기업 퇴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좀비기업 증시 퇴출이 거래소의 최우선 과제"라며 "부실 상장사를 증시에서 빨리 퇴출시키겠다"고 힘을 보탰다.

 

 

 

 

 

다들 코스닥은 안샀지..? 나도 안삼...사야하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07 02.24 5,1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1,9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9,6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8,0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5,4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121 이슈 조선 인조가 욕먹어도 광해군 재평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jpg 00:14 110
3002120 유머 최강록한테 딸이 아빠 요리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면? 00:14 110
3002119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안예은 "문어의 꿈" 00:14 15
3002118 유머 왕사남 관객수 예측관련 현재 미친 적중률의 제미나이 천만 돌파 예상 추이글 11 00:12 704
3002117 이슈 한국 게임 브금 대놓고 베낀 일본 아티스트;;;;;;;;;;;;;;;;;;;;;;;; 1 00:12 409
3002116 이슈 오늘 성녀 시절 그 모습으로 찍은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한 아이브 가을 Odd 1 00:11 199
3002115 유머 대구에서 쿠데타를 막은 게이 4 00:10 740
3002114 유머 툥후이의 여전한 툥바오 레이더🐼🩷 그렇지만 이제는 만날 수 없는🥺 14 00:09 398
3002113 이슈 학생 2,000원 성인 3,000원 버거 1 00:09 781
3002112 이슈 국내 최초 자폐 아동 캐릭터 '별이'를 탄생시켜 사회적 편견을 깨뜨렸던 EBS <딩동댕 유치원> PD의 신규 프로그램 소식 3 00:07 958
3002111 이슈 방금 선공개 라이브 5초컷 공개한 우주소녀 10주년 컴백 타이틀....x 4 00:07 408
3002110 이슈 나는 예능인 장항준의 팬으로서 6 00:07 990
3002109 이슈 실시간으로 우주소녀가 10주년 되자마자 한 일.twt 9 00:06 930
3002108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틴탑 "긴 생머리 그녀" 1 00:05 52
3002107 기사/뉴스 3-0 승리보다 뜨거웠다…손흥민, 팔콘과 ‘유니폼 약속’ 지킨 품격의 순간 2 00:05 247
3002106 정보 2️⃣6️⃣0️⃣2️⃣2️⃣5️⃣ 수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왕과사는남자 25.4 / 휴민트 3 / 초속5센티 2.2 / 너자2 1.3 / 슬라이드 1.1 / 투어스러쉬로드 1 예매✨️🦅👀 11 00:05 398
3002105 기사/뉴스 [TF초점] 미스캐스팅?…금새록 연기력 논란만 남은 '블러디 플라워' 00:05 566
3002104 정보 공자가 말한 좋은 상급자와 나쁜 상급자 00:05 544
3002103 이슈 INTHE X project | The End Became Our Beginning 1 00:05 51
3002102 이슈 [2026 DREAM WEEK] ASMR (Basic ver.) | 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00:04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