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가면 꼭 사야해’ 외국인이 1414억 쇼핑한 곳이 약국…명동만 9개 추가 개업
2,124 18
2026.02.24 10:47
2,124 18

23일 하나금융연구소의 ‘한국인처럼 살아보기 : K콘텐츠가 그려주는 관광지도’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쇼핑 행태가 한국 콘텐츠로 인해 면세점 중심에서 가성비 매장이나 체험형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연구소는 소비 패턴이 중국 단체 관광객 중심의 면세점 소비에서 편의점, 로드샵 등에서 소액을 자주 결제하는 형태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의 면세점 1인당 매출액은 지난 2019년 3분기 878.9달러에서 지난해 3분기 607.9달러로 줄어들었다. 반면 로드샵 비중은 2023년 45%에서 2024년 49%로 늘어나는 등 지속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약국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숏폼 플랫폼에서 한국 약국 쇼핑 콘텐츠가 주목받은데 따른 영향이다. 영양제 외에도 약국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지난해 외국인이 약국에서 지출한 금액은 1414억 원으로 전년대비 142.2% 증가했다. 이에 명동, 성수, 강남 등에서 관광객 대상의 대형 규모의 약국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명동에는 총 9개 약국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실용 소비 흐름에 일명 ‘올·다·무’라 불리는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의 인기가 꾸준하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10월 명동, 성수, 한남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판매액이 전년동월대비 약 49% 증가했다. 보고서는 “무신사는 K패션을 선호하는 중국의 젊은 관광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현장 택스 리펀, 무인 환전기,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4년 외국인의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이용 금액은 2023년 대비 각각 106%, 49%, 3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콘텐츠가 일상 영역으로 확장되며 콘텐츠에서 보던 한국인의 일상적인 활동을 경험하는 데일리케이션(‘Daily’와 ‘Vacation’ 합성어)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어 체험형 소비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복 입기, 목욕탕 세신 받기, 한의원에서 침맞기, 메이크업 클래스, 네일 아트 등이 대표 인기 체험이다.

지난해 의료관광 소비액은 2019년 대비 438% 증가했는데, 과거엔 성형 시술 중심이었다면 최근엔 피부과, 웰니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전체 의료 소비액 중 피부과 비중이 2019년 21.1%에서 2025년 57.4%로 증가했다. 또 미용실, 메이크업, 네일케어 등 뷰티 관련 웰니스업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5618억 원으로 2019년 대비 66.5% 증가했다. 반면, 성형외과에 대한 의료 소비액 비중은 같은 기간 33.4%에서 23.1%로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72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6 02.28 59,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4,6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5,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53,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9,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3,2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951 기사/뉴스 이란이 지난 24시간 동안 직·간접적으로 공격한 나라들 11:53 0
3006950 이슈 반응 좋은 만약에 우리 문가영 스타일링.twt 11:52 84
3006949 유머 경찰 : 거기 뛰는 아이 좀 잡아주세요.gif 11:52 172
3006948 이슈 NCT 새 유닛 엔시티 육사 (아님) 결성 7 11:48 524
3006947 이슈 엄마랑 같이 점심으로 봄동비빔밥 먹는데, 봄동 풋내가 너무 심한거야 8 11:47 1,518
3006946 기사/뉴스 [샷!] 하객으로 위장해 몰래 엿본다 11:46 351
3006945 이슈 러시아에는 꽃다발 국룰이 있다 6 11:46 1,057
3006944 이슈 고모가 새해마다 무당찾아가는데 조카한테 이름하나더있다고 좀 불러주라고햇대 2 11:45 1,061
3006943 이슈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시청률 추이 4 11:45 497
3006942 이슈 루이비통에서 제작한 최근 엠마 스톤 드레스들 17 11:44 1,237
3006941 유머 이소라를 닮고싶다고 언급한 발라더.jpg 2 11:43 943
3006940 이슈 국가별 주식 개인투자자를 부르는 별명 6 11:41 728
3006939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엔딩에 故 이선균 이름...장항준과 10년 우정 재조명 24 11:41 1,341
3006938 이슈 오늘 공개된 박보검 신목고 방송반 시절 사진 10 11:39 1,837
3006937 이슈 데미 무어 근황 11 11:39 1,563
3006936 유머 요즘 여자들이 진짜 질투하는 여자 42 11:36 2,313
3006935 이슈 막내 첫 솔로데뷔 축하해주는 있지(ITZY) 멤버 언니들 인스타 스토리 8 11:36 748
3006934 이슈 서울시 전세가 2억이던 시절.jpg 13 11:35 2,387
3006933 유머 브리저튼4 안무가와 무도회 춤연습하는 하예린 6 11:34 1,609
3006932 이슈 출시 예정인 질 샌더 X 푸마 콜라보 신발 디자인 공개 8 11:3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