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한길, 계엄군 맞선 靑부대변인 고발…"계엄군 무기여도 뺏으면 범죄"
1,185 12
2026.02.24 10:25
1,185 12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본명 전유관)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안 부대변인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 때 계엄군이 든 무기를 의도를 갖고 탈취하려 했단 이유에서다.

24일 오전 9시쯤 전 씨는 이런 취지의 고발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했다. 옆에는 국회 본관에 침투했다 국방부 징계로 파면된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대령)도 대동했다.


전 씨의 고발은 '군용물특수절도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했다.

구체적으로 안 부대변인이 계엄 당시 국회 경내로 진입한 군인의 총부리를 움켜쥐고 실랑이를 벌인 것을 문제 삼았다. 방송 등을 통해 중계된 영상을 보면 당시 군인의 총부리는 안 부대변인을 향해 있었고, 안 부대변인은 이를 자신의 쪽으로 당기며 "부끄럽지도 않냐"고 외쳤다.

전 씨는 "안 부대변인 근처 인물들이 도와주려는 모습도 확인된다"며 "단순한 항의나 우발적 접촉이 아닌, 역할 분담을 통한 총기 탈취"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전 씨는 이런 행위가 △군용물강도미수 △특수강도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초병폭행 △소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역시 고발장에 담았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만큼, 이런 주장이 얼마큼 사회적 기준에 부합할진 의문이다. 이미 1심 판결을 통해 국회에 군을 보낸 것 자체가 적법하지 못했단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군 작전이라면 전 씨 주장이 일부 타당할 수도 있겠지만, 국가의 안전과 헌법적 질서를 파괴하는 내란이라면 전 씨 논리가 적용되기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이를 두고 고발을 대리한 이성직 변호사(법률사무소 직진)는 "안 씨가 당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어도 국회의원들이 모여 계엄을 충분히 해제할 수 있었다"며 "안 씨의 행위를 긴급피난이나 정당방위로 해석할 수 없는 이유"라고 부연했다.

내란 우두머리 재판 1심 결론이 나온 상황에서 이런 고발이 사실상 청와대 흠집 내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전 씨는 "이재명 정권을 향한 흠집 내기 의도는 아니다"라며 "이번 일을 정치적으로 평가할 게 아니라, 법과 증거를 토대로 판단해 달라. 수사기관은 (당시) 영상과 객관적 증거를 토대로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이라고 요청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8935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1 02.28 42,4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7,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6,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2,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53 이슈 이제 진짜 노래 말고 팀이 빵 뜰 때 됐다고 생각하는 걸그룹........jpg 19:40 83
3006852 이슈 넥스지(NEXZ) 토모야 BOTH SIDES 챌린지 (단독) 19:40 3
3006851 이슈 윤종신 : 널 지킬게 1 19:36 336
3006850 기사/뉴스 파키스탄서 친이란 시위대, 미 영사관 습격 시도…9명 사망 7 19:33 652
3006849 기사/뉴스 "이란 초등학교 폭격 사망 148명...부상 95명" (핫게 갔던 여자 초등학교...) 9 19:32 904
3006848 유머 전설의 탈덕문 23 19:32 2,769
3006847 기사/뉴스 이란 대통령 "복수와 응징은 우리의 의무" 6 19:32 463
3006846 유머 남의집 고양이영상 보고 따라하는 집사의 현실 4 19:28 686
3006845 기사/뉴스 [속보] 북 "美와 이스라엘의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 강력 규탄" 55 19:26 2,002
3006844 유머 택시 손님들의 대화를 듣고 조심스럽게 질문하는 하하 7 19:25 1,396
3006843 정보 2025 치킨 메뉴 인기 순위 탑15.jpg 31 19:24 1,946
3006842 이슈 한국영화계를 위해 왕사남이 절대 흥행하면 안된다는 자칭 시네필들.jpg 31 19:21 3,163
3006841 이슈 시골 똥강아지 7 19:21 619
3006840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개발자가 편곡한 키키 404 (New Era) 6 19:21 972
3006839 유머 신사역에 주인이랑 종종 산책 나온다는 하얀 양 8 19:19 1,872
3006838 이슈 실트간 투바투 연준 상탈 27 19:17 2,622
3006837 팁/유용/추천 비스트 하이라이트 - Shock 2 19:16 297
3006836 유머 꼭 해줘도 ㅈㄹ하는 애들이 있음.jpg 6 19:15 2,039
3006835 이슈 이현중 한일전 스탯.jpg 5 19:14 805
3006834 이슈 전우원 이름 뜻 13 19:14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