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물 대신 탄산수 매일 마셨더니… 몸에 생기는 뜻밖의 변화
3,562 11
2026.02.24 10:08
3,562 11
최근 건강 음료로 자리 잡은 스파클링워터는 물보다 재미있는 식감과 청량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매일 찾는 음료가 됐다. 칼로리와 당분이 거의 없어 탄산음료의 대체재로 인식되지만, 매일 마실 경우 인체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영양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습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몇 가지 주의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수분 섭취 증가…건강한 음료 대체 효과



미국 영양사 로라 허시는 해외 생활매체에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데, 탄산수라도 매일 마신다면 수분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사 전문 영양사 아디나 카스트로 역시 “탄산의 청량감이 탄산음료와 비슷한 만족감을 주면서도 설탕이 없어 건강한 대체 음료가 될 수 있다”고 장점을 꼽았다.

술을 마시고 싶을 때마다 탄산수를 선택하면 추가적인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영양사 제시카 클랜시스트론은 “술을 탄산수로 바꾸면 수면의 질 개선, 혈당 안정, 칼로리 섭취 감소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만감 느껴 식욕 조절 도움


탄산 자체도 일부 생리적 변화를 가져온다. 클랜시스트론은 “탄산은 위를 팽창시키는 효과가 있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일부 연구에서는 탄산이 포도당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시된다”고 설명했다.


또 더운 환경에서 탄산수를 마시면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집중력과 기분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치아·소화에는 주의 필요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허시는 “탄산수의 약한 산성이 장기간 노출될 경우 치아 법랑질을 조금씩 마모시킬 수 있다”며 빨대 사용이나 물로 입을 헹구는 습관을 권장했다.

카스트로 역시 “민감한 소화기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탄산이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고, 위산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미네랄 효과는 기대보다 제한적


미네랄 워터의 경우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소량 포함돼 있지만, 실제 건강 효과는 제한적이다.

카스트로는 “탄산수에 들어 있는 미네랄 양은 매우 적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대체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탄산수는 대부분 사람에게 안전한 음료라고 말한다. 다만 당분이 추가된 제품이나 토닉워터는 예외이며, 개인의 치아 상태와 소화 민감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5/0000023266?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252 00:05 6,4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4,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0,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96,4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5,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268 기사/뉴스 李대통령 "생리대 비싸다" 지적에 다이소, 개당 100원 생리대 출시 11:40 0
300126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5945.46 3 11:37 189
3001266 정치 [속보] 李 대통령 “하천·계곡 불법점용 과징금 강화 검토” 6 11:36 190
3001265 기사/뉴스 [단독] 증권사 부장이 코스닥 시세조종…대신증권 등 압수수색 12 11:35 836
3001264 이슈 풍향고 후드티·볼캡 예약판매 2 11:35 702
3001263 이슈 원덬이 평생 못잊는 단종된(not이홍위) 초콜릿 과자 원탑.. 28 11:33 1,611
3001262 정치 이 대통령 "촉법소년, 두 달 내 결론 내자… 압도적 국민 연령 하향 원해" 40 11:32 762
3001261 기사/뉴스 김지호, 상습범이었다…2023년 SNS에도 도서관 책에 밑줄 그은 흔적 43 11:32 2,148
3001260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사진전 수익금에 사비까지 보탰다…션 "1억 기부 고마워" 6 11:32 486
3001259 이슈 “이 부분” 때문에 정 떨어져서 사귄지 3일만에 남친 찬 여자 1 11:31 1,039
3001258 기사/뉴스 김지호, 단순 실수 아닌 상습 행동이었나...3년 전에도 도서관 책에 '볼펜 밑줄' 29 11:30 1,679
3001257 이슈 반려견 훈련시켜서 쓰레기 무단투기한 이탈리아 남성 7 11:29 666
3001256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최고치…5933.52 13 11:29 546
3001255 이슈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사장 구조하고 다음 날 회사 해고 당한 사람.jpg 51 11:28 2,882
3001254 정치 李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부동산 투기 재차 경고 8 11:26 386
3001253 기사/뉴스 "이 여자가 성매매 포주? 너무 예뻐" 쏟아진 외모 칭찬...日도 미화 논란 4 11:26 1,582
3001252 이슈 코스피 지수 ETF 중 하나인 KODEX 200 현재 주가 39 11:25 2,544
3001251 이슈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카모토 카즈마 메이저리그 첫 홈런 11:25 109
3001250 이슈 아이브 안유진 블랙홀 챌린지 with 나영석PD 11 11:25 546
3001249 기사/뉴스 웹툰 '여고생왕후', 드라마 된다…IP 사업 다각화 9 11:22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