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여자가 성매매 포주? 너무 예뻐" 쏟아진 외모 칭찬...日도 미화 논란
4,689 8
2026.02.24 10:02
4,689 8


검거 당시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21세 여성 범죄자 다노 카즈사의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사진=일본 후지TV 갈무리

검거 당시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21세 여성 범죄자 다노 카즈사의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사진=일본 후지TV 갈무리

검거 당시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20대 여성 범죄자의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 23일 후지TV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도쿄지방법원은 최근 21세 여성 다노 카즈사의 성 착취 사건 관련 첫 공판을 열었다.

유흥업소 종업원인 카즈사는 교제 중이던 점장 스즈키 마오야(39)와 공모해 또래 여성들을 유인, 남성 손님들과 성매매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카즈사는 자신과 비슷한 또래 여성들을 유인해 도쿄 오쿠보 공원 등에서 남성들과 성매매하도록 지시했다. 카즈사는 피해 여성들에게 GPS 소지를 강요해 실시간으로 동선을 파악하기도 했다.


범행 수법은 치밀하고 악랄했다. 카즈사는 피해 여성들을 유흥업소 내 0.5평 규모 좁은 방에서 생활하게 했다. 여성들이 도망갈 수 없도록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며 성매매를 강요했고, 실적이 낮은 여성에게는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카즈사는 성매수 남성을 구하기 위한 광고에 자기 사진을 이용하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이런 카즈사의 행위에 허위·기망 요소가 있었다며 그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법정에서 카즈사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범죄 사실을 확인하는 재판부 질문에 "(공소 내용이) 틀리지 않았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일부 누리꾼은 SNS(소셜미디어) 등에서 카즈사 외모를 칭찬하며 그의 행동을 미화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들은 카즈사의 과거 사진이나 졸업 사진 등을 공유하며 마치 팬클럽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한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는 방법으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지난 12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강북구 한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는 방법으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지난 12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최근 한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살인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된 21세 여성 김모씨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됐는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이 김씨 범죄를 미화하는 글을 다수 작성했다.

김씨는 서울 강북구 소재 모텔 등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는 방식으로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쓰인 약물은 정신과 병원에서 처방받은 벤조디아제핀(수면제) 성분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 관련해 일부 네티즌은 "저렇게 예쁜 여자가 먼저 모텔에 가자고 하면 거부할 수 있는 남자가 100명 중 1명 있을까 싶다", "솔직히 나 같아도 음료수 주면 바로 마신다", "재판부는 외모 감안해 무죄 판결하라" 등 댓글을 남겼다.

경찰은 김씨의 추가 범죄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김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또 김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해 놓은 상태다.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22세 여성 김모씨를 미화하는 글이 온라인에 다수 작성돼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22세 여성 김모씨를 미화하는 글이 온라인에 다수 작성돼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2129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3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0,2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8,5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0,5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29 유머 외삼촌과 똑닮은 루이바오 🐼 14:45 65
3010228 이슈 하츠투하츠 'RUDE!' 멜론 일간 4위 (🔺1) 피크 14:45 33
3010227 이슈 (공포주의) 진짜 무섭게 잘 만든 수작 공포영화인데 한국에는 본 덬들 많이 없는 것 같은 공포영화...jpg 1 14:43 301
3010226 이슈 본인 빌딩 매입 기사에 댓글을 단 나폴리 맛피자 12 14:43 891
3010225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돌풍…장항준 감독 전작 ‘리바운드’ 4월 5일 재개봉 25 14:41 605
3010224 이슈 고구려왕 ㅎㅇ요 저희 수나라 세운 기념으로 떡 돌리러 왔어요 2 14:40 537
3010223 이슈 3세대 메보 탑12에 들 것 같은 아이돌 2명.....jpg 5 14:40 513
3010222 이슈 버추얼 아이돌이 이런 옷 입은 적 있는지 궁금해지는 컨포..jpg 14 14:38 878
3010221 유머 일본 우유 가격 근황 24 14:38 1,468
3010220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주가조작 엄정대응 결과) 16 14:36 1,390
3010219 정보 지난주 나온 신곡 RIde 로 클럽에서부터 서서히 반응오는 중이라는 영국가수 제시웨어 1 14:36 145
3010218 유머 항주니식 효도 진행중인 블로거 10 14:36 1,329
3010217 유머 사랑받고 자란 백성 티 2 14:35 430
3010216 이슈 친구가 100만원 줄테니 무릎 꿇으라고 하면 꿇을 수 있다? 없다? 23 14:35 834
3010215 이슈 오디션 현장이 눈물바다가 된 이유 2 14:35 568
3010214 정치 이재명 대통령: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는 전세계가 아는데 '원래 그래'라고 받아들여왔잖아요. 지배 경영권, 시장의 불투명성, 주가조작, 안보 리스크 등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런 걸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넘어진 김에 시장 비정상 상황을 교정하는 입법도 더 강력하게 추진하면 좋겠어요. 9 14:34 530
3010213 기사/뉴스 '前 앵커' 김주하, 땀 줄줄 역대급 방송 사고…"급똥 아닌 급체, 억울해서 포털 삭제 요청"(유튜브 '책과삶') 13 14:28 2,897
3010212 이슈 JTBC 금요드라마 ‘샤이닝‘ 배우 박진영, 김민주 기사사진 6 14:27 695
3010211 이슈 뭔 생각인지 모르겠는 하이브 4월 플랜 70 14:26 4,442
3010210 기사/뉴스 [속보]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소송 2심도 패소 18 14:26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