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여자가 성매매 포주? 너무 예뻐" 쏟아진 외모 칭찬...日도 미화 논란
4,647 8
2026.02.24 10:02
4,647 8


검거 당시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21세 여성 범죄자 다노 카즈사의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사진=일본 후지TV 갈무리

검거 당시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21세 여성 범죄자 다노 카즈사의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사진=일본 후지TV 갈무리

검거 당시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20대 여성 범죄자의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 23일 후지TV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도쿄지방법원은 최근 21세 여성 다노 카즈사의 성 착취 사건 관련 첫 공판을 열었다.

유흥업소 종업원인 카즈사는 교제 중이던 점장 스즈키 마오야(39)와 공모해 또래 여성들을 유인, 남성 손님들과 성매매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카즈사는 자신과 비슷한 또래 여성들을 유인해 도쿄 오쿠보 공원 등에서 남성들과 성매매하도록 지시했다. 카즈사는 피해 여성들에게 GPS 소지를 강요해 실시간으로 동선을 파악하기도 했다.


범행 수법은 치밀하고 악랄했다. 카즈사는 피해 여성들을 유흥업소 내 0.5평 규모 좁은 방에서 생활하게 했다. 여성들이 도망갈 수 없도록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며 성매매를 강요했고, 실적이 낮은 여성에게는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카즈사는 성매수 남성을 구하기 위한 광고에 자기 사진을 이용하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이런 카즈사의 행위에 허위·기망 요소가 있었다며 그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법정에서 카즈사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범죄 사실을 확인하는 재판부 질문에 "(공소 내용이) 틀리지 않았습니다"라고 담담하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일부 누리꾼은 SNS(소셜미디어) 등에서 카즈사 외모를 칭찬하며 그의 행동을 미화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들은 카즈사의 과거 사진이나 졸업 사진 등을 공유하며 마치 팬클럽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한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는 방법으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지난 12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강북구 한 모텔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는 방법으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지난 12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최근 한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살인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된 21세 여성 김모씨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됐는데,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이 김씨 범죄를 미화하는 글을 다수 작성했다.

김씨는 서울 강북구 소재 모텔 등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는 방식으로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쓰인 약물은 정신과 병원에서 처방받은 벤조디아제핀(수면제) 성분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 관련해 일부 네티즌은 "저렇게 예쁜 여자가 먼저 모텔에 가자고 하면 거부할 수 있는 남자가 100명 중 1명 있을까 싶다", "솔직히 나 같아도 음료수 주면 바로 마신다", "재판부는 외모 감안해 무죄 판결하라" 등 댓글을 남겼다.

경찰은 김씨의 추가 범죄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김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또 김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해 놓은 상태다.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22세 여성 김모씨를 미화하는 글이 온라인에 다수 작성돼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22세 여성 김모씨를 미화하는 글이 온라인에 다수 작성돼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2129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80 02.23 30,1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4,5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4,3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8,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8,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211 이슈 이렇게하면 침착해진다는데 신기하게 그렇넹 1 04:01 96
3002210 이슈 "레드불효자" 03:53 110
3002209 이슈 아니 트친이 불로중학교?라는 곳 얘기해서 이름 개밤팈ㅋㅋ 이러고 놀렸는데 너무 슬퍼짐 지금... 2 03:51 365
3002208 이슈 요새 넷플에서 상속자들 보는데 김탄 바지 안입은지 알고 깜짝 놀램 03:50 283
3002207 이슈 [환승연애4] 다시 돌아간다면 출연 안 한다는 현지 9 03:50 367
3002206 이슈 <기묘한 이야기(스띵)>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첫번째 개인포스터 공개 1 03:46 189
3002205 기사/뉴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김하늘·김재원, 24년 만에 재회 6 03:39 574
3002204 이슈 댓글 난리난 56000원 푸딩.jpg 13 03:28 2,134
3002203 유머 진지하게 수영포즈 가르치는 강사 2 03:20 607
3002202 이슈 '이 두 배우가 같작하는 거 드디어 볼 수 있는 거냐'고 반응 터진 영화.......jpg 7 03:16 1,708
3002201 정보 물 들어올때 노젓는다는게 뭔지 보여주는 일본 지자체 (누마즈 아님) 10 03:12 629
3002200 기사/뉴스 '굿파트너2' 하차 이유..남지현, 속 시원히 밝혔다 [인터뷰②] 03:11 1,296
3002199 유머 뷰덬들이 보면 화날거같은 어떤 남돌 파데 바르는 방법 9 03:11 1,026
3002198 기사/뉴스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논란 속 당당한 행보…"연예인 된 기분" ('아침마당') 16 03:02 1,053
3002197 유머 댓글좀 예쁘게 달아줘... 5 03:00 1,029
3002196 기사/뉴스 “다신 오지 마” 김지호, 공공도서 훼손 후폭풍…결국 터진 ‘설거지’ 인성 논란 11 02:56 2,190
3002195 이슈 현재 오타쿠판에서 엄청 유행하고 있는 하츠네 미쿠 노래...jpg 02:54 383
3002194 이슈 조선 숙종시대 인물 중 실록과 가장 비슷하게 연출된 작품들 7 02:53 760
3002193 정보 ❤️❤️왕사남 흥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조선왕조 드라마 영화 타임라인 정리(끌올)❤️❤️무묭이가 정리했대(나아님XX) 12 02:48 482
3002192 이슈 강아지한테 초콜렛 주는 병원 13 02:48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