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진짜 람보르기니, '람보르길리' 모시러 인천공항 뜬다
3,171 6
2026.02.24 09:39
3,171 6
tRsDBN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길리’ 김길리(22)를 모시러 인천국제공항에 뜬다. 

23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선수단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람보르기리 코리아는 24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하는 한국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김길리를 위해 차를 보내주기로 했다. 전문 운전기사가 포함된 차량으로 공항부터 본가까지 데려다 주는 ‘쇼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차량은 람보르기니 최고급 SUV우루스로, 최고 속도 시속 300㎞가 넘는다.


람보르기니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폭풍 질주를 선보인 김길리를 위해 센스 넘치는 이벤트를 준비한거다. 1963년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설립한 람보르기니는 세계적인 수퍼카의 대명사로 , 강력한 엔진과 폭발적인 스피드, 낮은 차체, 직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길리 경기력은 람보르기니를 빼닮았다. 지난 21일 여자 1500m 결승에서 마지막 3바퀴를 남기고, 김길리는 동시 추월에 이어 수퍼카처럼 자세를 낮추고 가속 페달을 밟듯 최민정까지 제친 뒤 금메달을 땄다.


KclwqQ

그래서 김길리의 별명도 ‘람보르길리’다. 3~4년쯤 성남의 재활 선생님이 붙여준 별명은 전세계적 고유명사가 됐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도 “장난스러운 별명 람보르길리. 결승전에 보여준 스피드는 장난이 아니었다”고 표현했다. 

앞서 김길리도 여자 1000m 동메달을 딴 뒤 “첫 올림픽이라는 무대를 이탈리아와 어울리는 람보르길리 별명을 갖고 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메달을 딴 코트니 사로(캐나다)는 “람보르길리, 난 그 말이 너무 좋다. 내가 오늘 들은 얘기 중 제일 재미있다. 그런 별명이 있는지 몰랐지만 굉장히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hnBfzR


김길리가 앞서 혼성 계주에서 상대와 충돌하고도 엔진을 멈추지 않고 다시 달린 서사까지 완벽하게 들어 맞는다. 지난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 앞에서 만난 김길리에게 기자가 주황색 람보르기니 미니카를 선물하자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돌아왔다. 

김길리는 트랙 한 바퀴(111.12m)를 8초4에 주파한다. 이번 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 임종언은 “길리 누나는 별명 ‘람보르길리’에 걸맞게 빠르다. 난 면허가 없어 누나 차를 얻어 타고 진천선수촌에 내려간 적이 있는데 운전할 때도 속도를 즐기더라”고 귀띔했다. 김길리도 “별명 덕분에 (지난해 3월) 람보르기니 국내 행사에 초청 받아 시승도 해봤고, 내 드림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 말을 한지 불과 두 달 만에 드림카 람보르기니로부터 꿈 같은 대우를 받게 됐다.


FjVMYF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MVP이자 최고스타 김길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람보르기니 못지 않은 럭셔리 브랜드들도 김길리와 광고 계약을 타진 중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264 00:05 7,2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4,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0,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97,5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5,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357 유머 76년생 연예인들 족보 꼬이게 한 주범 12:55 93
3001356 이슈 [애니 필름] 박민영이 들려주는 잔혹동화🩸죽을 걸 알고도 사랑하게 되는 세이렌 이야기🧜‍♀️ 12:54 54
3001355 유머 논란되고 있는 사장님 운영 철학 2 12:53 399
3001354 이슈 유럽의 학교 폭력 지수 2 12:52 443
3001353 정치 李 대통령 "설탕·밀가루값, 얼마까지 얼마 이하로 내리라고 해야" 1 12:52 201
3001352 유머 죽지못해산다... 4 12:52 510
3001351 기사/뉴스 "숨만 쉬어도 73만원 숭텅"…'고공행진' 대학가 원룸, 제일 비싼 곳은? 12:52 105
3001350 기사/뉴스 '파반느' 이종필 "고아성이 뮤즈? 내가 감히…배우로 완벽한 사람" 12:51 143
3001349 유머 대장냥에서 아기냥이 된 고양이 3 12:51 294
3001348 기사/뉴스 인종차별 '의혹'만으로도 '출전 정지 징계' 내린 UEFA, '주먹질' 발베르데는 '무조치' 결론 12:50 68
3001347 유머 공이 되고 싶은 리트리버 2 12:50 177
3001346 기사/뉴스 너무 예뻐 화제인 20대 일본인 여성 범죄자…범죄 행각은 ‘경악’ 7 12:49 1,039
3001345 유머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 대신 요즘 쓴다는 말 7 12:48 1,201
3001344 유머 무례함을 대처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6 12:48 611
3001343 이슈 단종이 꿈에 나오면 박지훈이 물어보고 싶은 말 6 12:48 593
3001342 유머 고양이들이 환장하는 암벽등판 코스 12:47 271
3001341 기사/뉴스 교복값 최고 94만원…광주는 ‘입찰 담합’ 의혹 12:45 220
3001340 기사/뉴스 [단독] 김소현, ♥송강과 5년 만에 재회..'하얀 스캔들' 주인공 30 12:45 1,930
3001339 기사/뉴스 ‘한국가면 꼭 사야해’ 외국인이 1414억 쇼핑한 곳이 약국…명동만 9개 추가 개업 2 12:45 536
3001338 이슈 남초여초 패션카페에서 언급당한 남돌 출국길..jpg 5 12:45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