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러라고 침입한 무장 청년 ‘사살’…트럼프 열성 지지 가정에서 자라
506 0
2026.02.23 20:55
506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22일(현지시간) 무장한 20대 남성이 침입했다가 사살됐다고 미 비밀경호국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종 마러라고에서 주말을 보내지만 사건 발생 당시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 있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한 백인 남성이 직원 차량이 빠져나가는 틈을 타 마러라고 북문을 통해 통제 구역 안으로 진입했다. 산탄총과 연료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하고 있었던 이 남성은 안으로 약 18~24m 들어간 지점에서 마주친 비밀경호국 요원 및 보안관과 대치하다가 사살됐다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사살된 남성의 신원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21세 남성 오스틴 터커 마틴으로 확인됐다.

릭 브래드쇼 팜비치 카운티 보안관은 기자회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요원들이 그에게 들고 있던 물건을 내려놓으라고 명령하자 그는 연료통은 내려놓았지만 산탄총을 사격 자세로 들어 올렸다”면서 “보안관과 요원들이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해 그에게 총기를 발사했고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비밀경호국의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이 총과 연료통으로 무장한 채 대통령의 집으로 침입한 미친 사람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방 법집행관들이 국가의 안전과 모든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국토안보부를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시킨 것은 부끄럽고 무모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을 미 이민세관단속국 개혁을 요구하며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은 민주당을 공격하는 소재로 삼은 것이다.

마틴의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며칠 전 그의 가족이 마틴에 대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고 AP는 전했다. 수사당국은 그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플로리다를 향해 이동하던 중 산탄총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마틴의 친척인 브래든 필즈는 AP 인터뷰에서 “그가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그는 개미 한 마리도 해치지 못할 성격이다. 총을 다루는 법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모두 열성적인 트럼프 지지자들이지만, 그는 정치에 대해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틴이 숨진 곳은 대선을 앞둔 2024년 9월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기도하던 남성이 덤불 속에 숨어 소총을 겨누고 있던 장소에서 몇 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7월에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았으나 총알이 빗나가 목숨을 건진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925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266 00:05 7,7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4,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0,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98,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5,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422 이슈 택시탔는데 아저씨가 남친 얘기 물어봄 13:49 29
3001421 기사/뉴스 [단독] 政,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조건에 ‘신선 식품 제외’ 추진 15 13:47 410
3001420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빅스 "이별공식" 1 13:47 36
3001419 이슈 어떤 주식갤러의 곱버스 수익율 21 13:45 991
3001418 유머 덬들한테 딸기생크림케이크는? 111112222.jpg 36 13:44 641
3001417 기사/뉴스 [속보] 대전·세종·충청·경상지역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19 13:43 1,026
3001416 유머 휴유증 되게 심하다는 현재 한 여돌 콘서트 2 13:41 1,168
3001415 정치 나경원 “광주전남만 좋게 해” 장경태 “尹정권서 더 적극 추진” 4 13:40 304
3001414 이슈 클리오 모델 올데프 베일리 생일 축전 1 13:40 371
3001413 이슈 야구 선출 배우 윤현민.gif 8 13:39 1,237
3001412 유머 밥 먹자~ 는 말이 태국에서는 친해지고싶다는 뜻이어서 한국에서 사람들이 밥먹자 했을때 기대했는데 13:39 839
3001411 이슈 캣츠아이 마농의 활동 중지 발표 후 응원해주는 흑인 셀럽들 26 13:38 2,056
3001410 이슈 많은 사람들이 신혜선 조연시절도 기억하는 이유..jpg 37 13:35 3,007
3001409 이슈 연인이 결혼 전 범죄수사경력을 떼달라고 한다면? 77 13:34 1,961
3001408 이슈 내새끼의 연애 2 1화 선공개 윤후 삼각관계? 13:34 236
3001407 유머 아빠가 친구랑 자식끼리 결혼시키기로 했는데 9 13:33 1,754
3001406 이슈 연프 초반에 인기많다고 끝이 좋은건 아니라는 환승연애 3 광태.jpg 13:33 792
3001405 이슈 뮤비에서부터 돈 냄새 난다(p)는 아이브 블랙홀 뮤비 퀄 7 13:29 788
3001404 이슈 15년전 오늘 발매된, 빅뱅 "TONIGHT" 13:28 65
3001403 정보 📢📢 현재시간 대구 눈 내리는 중 40 13:27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