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야 제값 평가 받는 삼성…시총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임박
447 0
2026.02.23 18:58
447 0

저평가 받던 삼성전자 주식, AI 타고 제값 평가
AI 메모리 품귀현상…글로벌 빅테크들 줄 세워
빅테크 상징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진입할듯
100위 밖 SK하닉 시총도 어느새 20위권 성큼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메타, 아람코, 브로드컴, 테슬라.

 

이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된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 톱10 기업들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외하면 시장은 AI 최전선에 선 회사들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매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AI 메모리 초호황 덕에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시총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시총 분석업체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날 시총 규모는 8930억달러(약 1286조원)로 전 세계 14위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순위는 30위권대에 그쳤는데, 단박에 치솟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초거대 기업의 상징인 ‘1조달러 클럽’ 가입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AI 빅테크들이 삼성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선입금 계약까지 불사하며 줄을 서고 있는 등 공급 부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서다. 마치 빅테크들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인 대만 TSMC 앞에서 반도체를 만들어 달라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은 전기 대비 80~90%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올해 245조7000억원, 내년 317조4000억원으로 각각 점쳐 시장을 놀라게 했다.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한 대신증권의 류형근 연구원은 “연 200조원대 영업이익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 수익성 고점을 넘을 것”이라고 했다.

 

시장의 시선은 더 나아가 삼성전자의 톱10 진입 가능성에 쏠린다. 주목할 것은 최근 추세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50% 이상 급등했다. 10위 테슬라(-5.99%), 11위 버크셔해서웨이(+0.27%), 12위 월마트(+9.07%), 13위 일라이릴리(-6.56%) 등보다 훨씬 높다. 특히 테슬라의 주가 상승 폭은 최근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 로봇과 자율주행 등 신사업 전망은 밝지만, 본업인 전기차 부문은 성장이 더뎌진 탓이다. 시총 톱10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는 시장의 인증 마크다.

 

또 다른 금융시장 인사는 “삼성 주식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 곧바로 두세배 오를 것이라는 얘기는 이전부터 많았다”며 “그동안 저평가를 딛고 이제야 제대로 몸값을 평가 받는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AI 메모리 같은 B2B 사업과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등 B2C 사업을 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SK하이닉스의 약진 역시 눈에 띈다. SK하이닉스 시총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10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지금은 23위까지 치솟았다. 시총 규모는 4540억달러로 24위 코스트코, 25위 오라클, 26위 애브비, 27위 뱅크오브아메리카, 28위 홈디포 등을 제쳤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303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08 00:05 15,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2,4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7,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1,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4,6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826 이슈 한국 쇼트트랙 레전드 진선유 선수가 세계선수권 금메달 10개 중 단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jpg 22:31 93
3000825 유머 어린트친만나면 무지성으로 밥사줬더니 연령차별이란 말을 들어서 요즘은 참거나 물어봄 22:31 17
3000824 이슈 고윤정 이런 예능 처음해봐서 감독님한테 축지법 쓰셨냐고 묻고 캐신기해하는거 존나 귀여움 22:30 107
3000823 이슈 중앙대 박지훈 입학식 22:30 106
3000822 정보 💿21년 전 오늘 발매된 보아 「Best Of Soul (라이센스반)」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5年)💿 22:30 9
3000821 이슈 슈스케5 챙겨봤던 케이팝덕후들은 놀랄만한 근황...jpg 2 22:27 864
3000820 유머 박지훈 나온 약한교실 내용이 그건가.ktalk 4 22:27 683
3000819 이슈 상당히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미개했던 1930년대의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작품 4 22:27 539
3000818 유머 시베리아 야쿠트인이 어린이들에게 입히는 겨울 전통 복장 8 22:25 649
3000817 이슈 유배 문의 환영, 식사 / 투룸 / 풀옵션 1 22:25 464
3000816 이슈 털 손질 해달라고 적극적으로 표현도 하는 일본 원숭이 펀치🐵 2 22:25 467
3000815 이슈 현재 아이브 솔로곡 중 반응 제일 좋은 듯한 가을 솔로곡 <Odd> 9 22:23 906
3000814 유머 박지훈 보면 우리 엄마한테 투표해 달라고 문자 보낸 친구 생각만 남 ㅋㅋㅋㅋ...jpg 7 22:23 1,494
3000813 유머 동생이 교통사고니서 의식 찾자마자 한말 16 22:22 1,411
3000812 이슈 부자 나라 네덜란드의 주요 산업들 5 22:22 873
3000811 이슈 따사로운 햇빛이 내 엉덩이를 햝았다 5 22:20 799
3000810 유머 내가 아는 똑똑한 사람들은 다 실패하고 있다. 우리 고등학교 수석 졸업이었던 내 형은 지금 실업자다. 수학 때문에 월반해서 MIT에 갔던 내 가장 친한 친구는 지금 플로리다에서 바에서 일하는 한량이 됐다. 19 22:20 2,118
3000809 이슈 비트만 들으면 자라 매장에 나올 것 같은 노래 22:19 363
3000808 이슈 근데 태몽 진짜 맞는거같아 나 게이인데 10 22:19 2,370
3000807 기사/뉴스 론스타 이어 엘리엇도 배상취소 승소…1천600억 국고유출 막았다(종합) 3 22:19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