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야 제값 평가 받는 삼성…시총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임박
589 0
2026.02.23 18:58
589 0

저평가 받던 삼성전자 주식, AI 타고 제값 평가
AI 메모리 품귀현상…글로벌 빅테크들 줄 세워
빅테크 상징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진입할듯
100위 밖 SK하닉 시총도 어느새 20위권 성큼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메타, 아람코, 브로드컴, 테슬라.

 

이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된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 톱10 기업들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외하면 시장은 AI 최전선에 선 회사들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매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AI 메모리 초호황 덕에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시총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시총 분석업체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날 시총 규모는 8930억달러(약 1286조원)로 전 세계 14위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순위는 30위권대에 그쳤는데, 단박에 치솟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초거대 기업의 상징인 ‘1조달러 클럽’ 가입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AI 빅테크들이 삼성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선입금 계약까지 불사하며 줄을 서고 있는 등 공급 부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서다. 마치 빅테크들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인 대만 TSMC 앞에서 반도체를 만들어 달라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은 전기 대비 80~90%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올해 245조7000억원, 내년 317조4000억원으로 각각 점쳐 시장을 놀라게 했다.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한 대신증권의 류형근 연구원은 “연 200조원대 영업이익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 수익성 고점을 넘을 것”이라고 했다.

 

시장의 시선은 더 나아가 삼성전자의 톱10 진입 가능성에 쏠린다. 주목할 것은 최근 추세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50% 이상 급등했다. 10위 테슬라(-5.99%), 11위 버크셔해서웨이(+0.27%), 12위 월마트(+9.07%), 13위 일라이릴리(-6.56%) 등보다 훨씬 높다. 특히 테슬라의 주가 상승 폭은 최근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 로봇과 자율주행 등 신사업 전망은 밝지만, 본업인 전기차 부문은 성장이 더뎌진 탓이다. 시총 톱10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는 시장의 인증 마크다.

 

또 다른 금융시장 인사는 “삼성 주식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 곧바로 두세배 오를 것이라는 얘기는 이전부터 많았다”며 “그동안 저평가를 딛고 이제야 제대로 몸값을 평가 받는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AI 메모리 같은 B2B 사업과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등 B2C 사업을 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SK하이닉스의 약진 역시 눈에 띈다. SK하이닉스 시총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10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지금은 23위까지 치솟았다. 시총 규모는 4540억달러로 24위 코스트코, 25위 오라클, 26위 애브비, 27위 뱅크오브아메리카, 28위 홈디포 등을 제쳤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303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67 02.28 175,8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0,8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9,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2,7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997 기사/뉴스 백악관 '포켓몬 MAGA' 이미지 게시…포켓몬컴퍼니 "무단 사용" 22:47 93
3011996 이슈 이번에 리무진 서비스 첫 출연이라는 데뷔 7개월차 신인 여돌.ytb 22:44 296
3011995 유머 정호영 셰프 역전할맥 콜라보 신메뉴 카다이프 새우튀김 6 22:44 837
3011994 유머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이유...(대장금) 7 22:43 595
3011993 유머 엄마가 내가 아끼는 책들 버리려고 내논거 발견하고 다시 주워옴;ㅠㅠ 13 22:41 1,955
3011992 이슈 오늘자 케톡 온에어 난리났던 무대.................................jpg 1 22:40 2,283
3011991 유머 살 빼려고 자전거 산 후기.jpg 9 22:39 2,267
3011990 이슈 "게스트하우스 파티 재미없다"며 5천만원 위자료 요구한 손님 13 22:39 893
3011989 이슈 대영박물관 유물 어디서 훔쳐왔는지 시각화.twt 4 22:38 1,142
3011988 유머 비비빅 잘나가네... 비비빅 좋아해서 공장 취직했었는데 9 22:38 1,651
3011987 유머 엄마한테 잔소리 안 듣고 비빔밥 많이 먹는 팁 12 22:36 1,262
3011986 유머 콘 아이스크림 윗부분 계속 먹는 방법 21 22:35 1,770
3011985 유머 은세공사 주인이 일하는 소리를 asmr처럼 들으면서 조는 고양이 1 22:35 348
3011984 유머 이렇게라도 하예린과 베서방의 무도회 챌린지를 보고 싶었어요 22:35 428
3011983 유머 버터링 박스에 말도 안되는 요구가 써있다 7 22:35 2,236
3011982 유머 @참 도널드 트럼프가 이제 내 음악을 25% 덜 좋아한대 2 22:34 720
3011981 유머 셀카 한장찍고 집사구해서 보호소 나간 고양이 4 22:34 945
3011980 이슈 WBC에서 17년 만에 첫 경기 징크스 깨고 승리한 팀코리아 (feat. 같이 흥분한 중계진들) 4 22:30 1,332
3011979 이슈 50대 이후 비만환자가 줄어드는 이유 22 22:30 1,642
3011978 이슈 보검매직컬 다음주 7화 예고 <게스트 알바생: 윤남노> 13 22:3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