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야 제값 평가 받는 삼성…시총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임박
588 0
2026.02.23 18:58
588 0

저평가 받던 삼성전자 주식, AI 타고 제값 평가
AI 메모리 품귀현상…글로벌 빅테크들 줄 세워
빅테크 상징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진입할듯
100위 밖 SK하닉 시총도 어느새 20위권 성큼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메타, 아람코, 브로드컴, 테슬라.

 

이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된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 톱10 기업들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외하면 시장은 AI 최전선에 선 회사들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매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AI 메모리 초호황 덕에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시총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시총 분석업체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날 시총 규모는 8930억달러(약 1286조원)로 전 세계 14위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순위는 30위권대에 그쳤는데, 단박에 치솟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초거대 기업의 상징인 ‘1조달러 클럽’ 가입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AI 빅테크들이 삼성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선입금 계약까지 불사하며 줄을 서고 있는 등 공급 부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서다. 마치 빅테크들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인 대만 TSMC 앞에서 반도체를 만들어 달라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은 전기 대비 80~90%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올해 245조7000억원, 내년 317조4000억원으로 각각 점쳐 시장을 놀라게 했다.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한 대신증권의 류형근 연구원은 “연 200조원대 영업이익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 수익성 고점을 넘을 것”이라고 했다.

 

시장의 시선은 더 나아가 삼성전자의 톱10 진입 가능성에 쏠린다. 주목할 것은 최근 추세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50% 이상 급등했다. 10위 테슬라(-5.99%), 11위 버크셔해서웨이(+0.27%), 12위 월마트(+9.07%), 13위 일라이릴리(-6.56%) 등보다 훨씬 높다. 특히 테슬라의 주가 상승 폭은 최근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 로봇과 자율주행 등 신사업 전망은 밝지만, 본업인 전기차 부문은 성장이 더뎌진 탓이다. 시총 톱10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는 시장의 인증 마크다.

 

또 다른 금융시장 인사는 “삼성 주식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 곧바로 두세배 오를 것이라는 얘기는 이전부터 많았다”며 “그동안 저평가를 딛고 이제야 제대로 몸값을 평가 받는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AI 메모리 같은 B2B 사업과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등 B2C 사업을 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SK하이닉스의 약진 역시 눈에 띈다. SK하이닉스 시총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10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지금은 23위까지 치솟았다. 시총 규모는 4540억달러로 24위 코스트코, 25위 오라클, 26위 애브비, 27위 뱅크오브아메리카, 28위 홈디포 등을 제쳤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303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397 03.05 14,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9,4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5,4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3,5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49 기사/뉴스 추성훈, 반려견 쿄로 영정 촬영…"활기찬 모습 남기고파" 2 09:49 305
3011048 이슈 하트 2.29만 찍힌 학교쌤 환연나옴 ㅋㅋ 3 09:48 249
3011047 유머 매일 김치찌개가 먹고 싶지만 유학생(일본인)인 내가 하루 한 끼 8000원을 쓰는건 지갑 사정이 힘들어.twt 2 09:48 353
3011046 정치 송언석 "李 정부, 유가 상승 방치...적극 조치 검토해야" 12 09:45 281
3011045 정치 李대통령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정유업계에 강력 경고 1 09:44 122
3011044 이슈 500만뷰 넘은 AI로 만든 애니 뮤비 + 노래.....ytb 09:44 244
3011043 유머 SMTR25 15명 연습생들과 달리기 시합한 최강창민 의외의(?) 순위 3 09:43 323
3011042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 2 09:41 168
3011041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올 여름 개봉 확정 2 09:38 278
3011040 기사/뉴스 트럼프 "쿠바도 이란처럼"…정권 전복 美개입주의 '폭주' 8 09:37 379
3011039 기사/뉴스 필릭스, 한·불 수교 140주년 명예 앰배서더 위촉…전지현과 ‘문화 외교’ 앞장 1 09:35 229
3011038 이슈 IVE 아이브 BANG BANG PAK 100회 달성 10 09:34 391
3011037 기사/뉴스 [속보]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33 09:31 4,160
3011036 기사/뉴스 "일본은 립, 영국은 탈모"…올리브영 글로벌몰 나라별 쇼핑 지도 8 09:30 1,040
3011035 이슈 [선공개]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주지훈 X 하지원 부부의 화장실 키스 6 09:30 1,018
3011034 기사/뉴스 영화 '왕사남', 천만이 눈 앞에…어제까지 누적 관객 977만 13 09:27 641
3011033 기사/뉴스 장동민·이용진·예원·진중권 총출동…웨이브 ‘베팅 온 팩트’ 27일 공개 22 09:27 535
3011032 이슈 이제 번역은 ai가 하고 교정만 소수의 인간이 할거라고.. 42 09:26 2,186
3011031 기사/뉴스 전학생 박진영♥재학생 김민주, 도서관서 시작된 운명적 첫 만남(샤이닝) 4 09:26 415
3011030 유머 @아니 내 친구가 하투하 루드랑 엑소 마마 이어서부름 ㅜ 09:26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