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돈 버는 방법은 이것 뿐"...2030, 레버리지에 '올인'
2,156 4
2026.02.23 18:31
2,156 4

<앵커>

성실히 월급을 모아 내 집 마련한다는 말, 요즘 청년들에겐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됐습니다.

 

자산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따라잡아야 한다는 조급함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건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수를 두 배로 가져가는 레버리지 상품에 2030세대가 가장 뜨겁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증권부 조예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30세대가 지수를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에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국내 증권사 세 곳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년 전보다 국내 레버리지 ETF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세대는 30대(증가율 +136%)였고, 20대(+133%)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30대는 코스피 레버리지(+105%)를, 20대는 코스닥 레버리지(+210%) 투자를 늘렸습니다.

 

그동안 해외 주식 투자에 열을 올렸던 청년층이 이제는 두 배로 앞서나가기 위한 공격적인 베팅에 나서고 있는 셈입니다.

 

[김규민 / 인천 연수구: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회사에 가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고 (청년층들이) 돈 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지 않나...]

 

[이은지 / 충남 천안시: 전망이 좋으면 (레버리지) 투자할 생각 있습니다. 피해도 크게 올 수 있다 생각해서 각자 자신의 소신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수익률 상위 10개 ETF 중 7개가 레버리지 상품이었는데 평균 수익률은 100%를 웃돕니다.

 

증시 상승기와 맞물려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긴 했지만, 공격적인 투자 상품에 청년층이 몰린 배경으로는 세대별 자산 격차 확대가 꼽힙니다.

 

2017년 1.57배 수준이었던 2030세대와 40대의 순자산 격차는 지난해 2.2배까지 벌어졌습니다.

 

부모 세대보다 자식 세대가 더 잘 살수 있을 것이라는 '사회이동 가능성' 인식도 조사는 2030세대에서 평균 28.1%에 그쳤습니다.

 

[김용진 /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청년들이 직업을 구하기도 어렵고, 월급을 가지고 자산을 형성하기도 어렵고 자산 상승의 사다리는 무너졌다고 보고 계층 이동도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겠느냐. 결국 위험한 자산에다가 직접적으로 적은 돈으로 투자를 해서 빨리 자산을 형성하고 싶은 것이 너무 당연한 것이고요.]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24271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19 02.23 17,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9,7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6,0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1,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4,6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997 이슈 화제되고 있는 리한나 올해 생일 케이크.jpg 4 01:11 1,170
3000996 기사/뉴스 국정자원 화재 때 자료 복구 아이디어 낸 사무관, 500만원 포상 9 01:11 842
3000995 기사/뉴스 [속보] "유럽의회, 미국과 무역합의 동결"-AFP 2 01:04 826
3000994 이슈 아빠와 딸 케미 여전한 나피디와 아이브 유진이...x 12 01:01 730
3000993 이슈 최근 티모시 샬라메 & 카일리 제너 커플 투샷 18 01:00 2,045
3000992 이슈 어제 3개월만에 완전체 무대한 멜로망스 1 00:58 573
3000991 이슈 나 낼모레 40인데 아직도 무서운 명탐정 코난 장면 24 00:58 1,615
3000990 이슈 이해인 그룹 오위스 추정 멤버들 인스타에 올라온 핑크 티켓 28 00:57 1,910
3000989 유머 내가좋아하는팬영상 다앉아! 앉으라구(지예은발성으로).twt 3 00:54 418
3000988 유머 동진찡 이제는 경거망동해도 되지않을까요? 00:54 725
3000987 이슈 현재 케톡에서 취향 갈리고 있는 것...jpg 53 00:53 2,874
3000986 기사/뉴스 간병 노인 100만 시대… “부모 돌보다 억대 빚” 9 00:53 916
3000985 이슈 블랙핑크 뮤비 티저에 나온 여러 나라 언어로 연출한 <GO> 8 00:52 1,082
3000984 이슈 봄맞이 강남점 외벽 랩핑+공홈 배너 변우석으로 싹 바꾼 지오다노 3 00:52 909
3000983 팁/유용/추천 덬들이 뽑는 배우 이종석의 드라마 최애캐릭터는???.jpgif 41 00:48 408
3000982 이슈 펀치 곁을 지켜주는 원숭이의 이름은 '고짱'이라고 함 19 00:47 1,818
3000981 이슈 왕사남 천만이 가까워질 수록 다들 기대하고 있는 것 15 00:46 2,904
300098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Mr. Mr." 4 00:44 206
3000979 유머 알고리즘에 찾아온 3년전 단종문화제 홍보영상 4 00:44 783
3000978 이슈 어제 첫 틱톡 라이브 개웃기게 말아주고 간 현역 고딩 남돌 5 00:44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