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박주민 "法, 尹내란 판결문 비실명화 후 제공? 판단에 자신 없기 때문"
698 1
2026.02.23 14:44
698 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우두머리 혐의 1심 판결문을 비실명화 처리한 뒤 언론사에 제공한 것에 대해 "법원이 자신들의 판단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변호사 출신인 박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서울중앙지법이 전날(22일) 기자단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판결문을 익명 처리한 뒤 제공한 사실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법원이 제공한 판결문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과 관련자 이름을 익명화했다. 예를 들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A라고 하는 등 알파벳으로 처리한 것.

박주민 의원은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문도 실명으로 공개돼 있다"면서 "많은 혐의자가 당시 어떤 행위를 했는지가 다 드러났고 전 국민들도 이 사안을 알고 있기에 1심 판결문 역시 다 공개하는 것이 맞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1100페이지가 넘는 판결문을 공개하면서 실명 처리해 일반 시민들이 보기(해석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건 법원이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자체에 매우 자신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것 아닐까 싶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법원은 본인들의 판단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다면 공개하는 것이 맞는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일반사건의 경우에는 개인 권리보호 차원에서 비실명 처리가 맞지만 이 사건은 굉장히 역사적 의미가 있는 판결이고 국민들이 평가와 논의를 해야 하는 사건이기에 공개하는 것이 맞는다"면서 "생중계를 해놓고 익명화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8660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30 02.24 7,7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5,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4,3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4,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52,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333 정보 토스 행퀴 8 10:02 255
3002332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5 10:01 235
3002331 기사/뉴스 WBC 대표팀 28일 '완전체'…빅리거들 속속 오사카로 집결…이정후와 한국계 빅리거 27일 합류 10:00 63
3002330 이슈 강형호 -오페라의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AI ver 10:00 30
3002329 기사/뉴스 매일유업 피크닉, 상큼함 더한 신작 ‘스위트 레몬’ 출시 10:00 192
3002328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보이그룹 온다…인코드, 2팀 데뷔 확정[공식] 1 10:00 108
3002327 이슈 ❗️❗️우주소녀가 3년만에 컴백해서 쓰는 홍보글❗️❗️ 2 09:58 128
3002326 기사/뉴스 SK하이닉스 2만원에 산 전원주, 도시가스비 1370원 “옷 두껍게 입으면 돼”(전원주인공) 18 09:57 765
3002325 이슈 딸 이름 때문에 남편이랑 싸웠다는 사람 43 09:56 1,256
3002324 이슈 아이돌식 팬서비스가 부러웠던 배우 문상민.twt 21 09:55 1,250
3002323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다룬 첫 극영화 탄생…공형진, 대통령役 낙점 14 09:53 1,052
3002322 유머 한국여성을 처음 본 탈북민이 했던 생각 2 09:53 1,231
3002321 기사/뉴스 K-증시 새 역사 썼다…코스피 상승률 39% 세계 1위 [육천피 시대] 09:53 169
3002320 이슈 혼자 늦게 시작하면 멘붕오는 타입. 근데 데뷔부터 중간투입인... 3 09:48 930
3002319 이슈 남자애들 눈 돌아가는 곳 4 09:48 899
3002318 이슈 대통령 취임 첫 날 코스피 + 현재 코스피 120 09:48 5,963
3002317 이슈 콘서트 보러갔는데 내 자리 이러면 어떨거같음 33 09:47 1,431
3002316 기사/뉴스 '트럼프가 캐나다 선수에 펀치를?' 美 아이스하키 금메달 직후 AI 동영상 게재 논란 09:47 238
3002315 이슈 현재 알티 개터진 이번 브라질 룰라 대통령 방한.twt 23 09:45 2,346
3002314 기사/뉴스 ‘샤이닝’ 성유빈→김태훈, 박진영·김민주 가족 된다 1 09:43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