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금감원·개보위, 쿠팡 '신규회원 가입 중단' 만지작
740 4
2026.02.23 14:03
740 4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이 영업정지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 압박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유출된 개인정보의 도용 여부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조치로 신규 가입 중단이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영업 행위에 제한을 가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보호법 위반' 정황 예의주시

 

23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공정위 판단과 별개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에 따른 후속 조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부터 6주간 쿠팡페이·쿠팡파이낸셜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한 후 정식 검사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현재 금감원은 쿠팡파이낸셜에 대한 검사는 완료했습니다. 쿠팡페이는 검사를 진행 중인데, 이 회사가 보유한 개인정보가 본사(쿠팡)에 흘러들어간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의 공조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전자상거래법을 근거로 영업정지가 사실상 어렵다고 했지만 개인정보법 위반에 따른 조치도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금감원은 전자금융업자로서의 법령 위반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집행 권한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있습니다.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위법 처리 정황이 확인될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사안이 이관되는 구조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 내 시정조치 조항에 따르면 개인정보법 위반 자에 해당할 수 있는 조치로 △개인정보 침해행위의 중지 △개인정보 처리의 일시적인 정지 △그 밖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침해 방지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개인정보 처리의 일시적인 정지는 신규 가입 등 추가 개인정보 수집 행위 등을 차단하는 조치입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도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의 최소 수집 원칙 위반이나 목적 외 이용이 확인될 경우 '개인정보 처리의 일시적 정지'에 해당하는 조치로 신규 가입 절차 중단 등을 명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영업정지를 내리는 것은 쿠팡 입점업체 등 중소상공인에 타격을 줄 수 있고 소비자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영업행위에 사실상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규 회원 모집 중단 조치 등에 대한 가능성도 보고 있는지 정부 입장을 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2051&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87 00:05 8,9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7,0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3,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2,6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348 이슈 트와이스 뉴욕콘에서 지효 15:47 5
3000347 유머 엄마랑 쇼핑갈때 특 15:46 98
3000346 이슈 부여 캠핑장 텐트서 50대 부부 숨져…가스 질식사 추정 15:46 135
3000345 유머 딸이랑 아들한테 같은 문구류 사줬을때 차이점 15:44 504
3000344 이슈 2026 올림픽에서 혼자 금메달 6개🥇를 따버린 역대급 선수 16 15:41 1,559
3000343 이슈 캣츠아이 팬덤에서 얘기나오고있는 다니엘라 아버지... 12 15:40 1,660
3000342 유머 조선왕조실록 중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3대 실록.jpg 8 15:40 1,072
3000341 이슈 장난감 없이 산책 안나가는 개의 심리 아시는 분 그냥 관심을 즐기는 걸까 6 15:40 528
3000340 기사/뉴스 [속보] 독도에 본적 둔 일본인 112명...10년 전보다 4.3배↑ 47 15:40 1,419
3000339 유머 "아빠 엄마는 하늘나라에서 언제 와?" 6 15:40 692
3000338 이슈 신개념 고양이 이동장 15 15:36 1,070
3000337 기사/뉴스 더 싸게, 더 많이…부메랑으로 돌아온 ‘값싼 이주노동자’ 7 15:34 913
3000336 이슈 기럭지 장난 없는 오늘자 아이브 기사 사진...jpg 10 15:33 1,245
3000335 기사/뉴스 김선호, 2년 만에 亞 투어 나선다…4월 서울서 포문 [공식] 37 15:31 1,219
3000334 기사/뉴스 [속보] 서울서 만취한 여성 성폭행 후 소지품 훔쳐 도주한 30대 남성 검거 24 15:30 1,886
3000333 유머 사우디 길거리 노점상 ㅋㅋㅋㅋㅋㅋㅋ 9 15:30 2,001
3000332 이슈 민희진 인스스에 언급된 하이브 역바이럴 작업 얘기 6 15:30 1,778
3000331 이슈 원룸에서 공간차지 너무 심하다는 물건 29 15:29 4,553
3000330 이슈 장원영 X 로라로라 26 봄 컬렉션 화보 11 15:29 891
3000329 유머 생태계 교란종 한국에선 맥 못추는 이유 9 15:29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