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野, 이 대통령 SNS ‘빛삭’ 금지법 추진...X도 대통령기록물로
2,632 40
2026.02.23 12:02
2,632 40


23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의 SNS 게시물을 대통령기록물에 포함하는 내용의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이번 주 내로 대표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해 생산된 기록물과 물품이다. 회의록이나 연설문 등이 대표적인 대통령기록물이다. 현행법에는 대통령의 개인 SNS 계정에서 생산된 게시물이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규정이 없다.


이 법안엔 대통령이 직무수행과 관련해 사용하는 SNS 계정에서 생산·게시·전송된 게시글, 댓글, 이미지 등 모든 전자적 기록정보가 대통령기록물로 명시돼 있다. 또 대통령이 SNS 기록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변경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다.


최 의원은 ‘대통령 SNS의 기록·관리 필요’를 개정안 발의 이유로 들었다. 그는 “최근 대통령이 SNS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공적 기록으로서 관리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캄보디아어로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게시물을 올렸다가, 캄보디아 측의 항의를 받고서 2일 게시글을 삭제해 논란이 일었다.


최 의원은 “대통령 SNS가 이미 정책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을 대통령기록물로 보존할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이유로 들었다.


이 대통령은 설 연휴 4일 간 X에 “국민의힘은 작은 땅덩이에 수도권 집중까지 겹쳐 부동산 투기 요인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소수의 투자 투기용 다주택 보유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걸까”(16일)라는 등 6개의 게시글을 쏟아내 논쟁을 촉발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은 설 연휴 내내 SNS로 다주택자 때리기에 적극적으로 몰두한다”(박성훈 수석대변인)거나 “더 이상 SNS를 통한 겁박으로 불안과 리스크를 키우지 말고, 시장원칙에 기반한 민간 공급 확대 방안을 책임 있게 제시해야 한다”(송언석 원내대표)고 받아쳤다.


최 의원은 “대통령의 말 한마디는 역사적 기록이며 SNS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명확한 법적 기준을 마련해 국가 기록관리의 통일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454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52 04.28 19,7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9,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2,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7,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6,7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740 정치 이 대통령 "현장학습 교사 책임, 불합리한 부담 없는지 검토하라" 2 17:58 129
12739 정치 문금주 의원 "반도체 호황은 농어민 희생의 결과...상생기금 확대해야" 8 17:55 202
12738 정치 [속보] 李대통령 "학교 현장 체험 학습, 교사 면책 등 공개 토론하라" 지시 24 16:51 1,624
12737 정치 [속보] 정부 "항철위, 미수습 유해 보관 규정 위반…12명 엄정 조치" 15:43 235
12736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일부 조직 노동자들,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삼성전자 파업 겨냥? 17 15:15 1,512
12735 정치 '민주당 고전' 여수·순천·광양…이번엔 3곳 모두 내주나 4 15:03 1,089
12734 정치 시장서 악수 후 손 턴 하정우…"국민 실망” “벌레 취급” 국힘·한동훈 일제히 저격 38 14:47 2,713
12733 정치 하정우, 악수 후 '손털기' 논란… "유권자가 벌레냐" 야권 한목소리 427 14:37 36,001
12732 정치 李대통령, 삼전 노조 겨냥 "일부 노동자 과도한 요구로 다른 노동자도 피해" 15 14:24 948
12731 정치 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4년과 상대후보의 4년을 비교해 달라" 17 14:21 999
12730 정치 [속보] 李 "부당한 요구로 지탄받으면 다른 노동자도 피해" 7 14:18 729
12729 정치 장동혁 “대통령 한 마디면 밀어붙여… 대한민국이 ‘왕정국가’ 되고 있어” 36 14:07 1,354
12728 정치 주진우, 李등본 공개 “토지허가거래 신청도 안돼…아파트 판 것처럼 온갖 생색” 33 12:43 2,185
12727 정치 윤석열 정부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방부에서 월북 보고(문재인 대통령 때 자발적 월북한 인간) 보도 수정할 거 없다고 자료 가져갔는데 직접 줄을 긋고 고쳤다는 증언이 나옴 5 12:16 838
12726 정치 쌍방울 김성태가 이재명을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는데 방북비을 대납했다고 진술한 이유 16 12:04 2,044
12725 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시 검찰에게 이재명 관련 수사 보고 하루에 두 번씩 직접 보고 받았다고 함 7 11:54 555
12724 정치 어이 없어하는 미국기자 9 10:40 2,455
12723 정치 사과 거부 김용남, 조국에 일갈 "'적반하장'‥끝까지 완주할 것" 24 10:08 965
12722 정치 李 분당 아파트 소유 유지에 국힘 "판다고 진짜 파는줄 알았나 이런거냐" 33 10:08 1,563
12721 정치 李 대통령 '소풍' 발언에 역풍…청와대 "교사 두텁게 보호하자는 뜻" 11 10:04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