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도가 호주에 선물한 400㎏ 간디상, 통째로 도난 당해
3,460 6
2026.02.23 11:45
3,460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22267?sid=104

 

인도 정부가 호주에 기증한 마하트마 간디 청동상이 단 하루 사이에 두 발만 남긴 채 사라졌다.

15일 인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문화교류위원회(ICCR)가 호주 멜버른의 인도인 거주지에 기증한 간디 동상이 하룻밤 만에 통째로 도난당했다. 인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호주 당국에 이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고, 동상 회수와 범인 처벌을 위한 즉각적인 조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가 호주에 기증한 마하트마 간디 동상(왼쪽)과 지난 3일 도난 당한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인도 정부가 호주에 기증한 마하트마 간디 동상(왼쪽)과 지난 3일 도난 당한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호주 현지 매체 오스트레일리아 투데이는 절도 사건이 오전 0시50분께 발생했으며, 범인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삼인조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라인더 기계를 사용해 청동상을 받침대에서 절단했고, 426㎏에 이르는 몸통을 운반해 사라졌다. 현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녹화 동영상 등을 토대로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특히 고철상들에게 청동 조각상 판매자가 나타나면 주의 깊게 살피고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동상은 2021년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가 설치했다. 호주 내 인도 이민자들을 기리기 위한 상징적인 동상이었으나, 그동안 여러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NDTV에 따르면 동상은 제막 후 24시간 만에 처음으로 훼손됐다고 한다.

매체는 최근 호주에서 반(反)인도 정서가 고조되며 다양한 인도 상징물, 종교 시설도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에는 멜버른 동부 교외에 있는 한 인도 사원이 인종차별적인 낙서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호주 전역에서 '호주를 위한 행진'이라는 극우 단체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시위는 인도계 이민자들을 공격 대상으로 겨냥해 현지 사회의 충격을 불러왔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94 04.22 61,3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77,7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7,3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955 이슈 지금 들어보니 가사가 미친 남미새인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 12:57 33
3054954 유머 방탄콘서트에서 파이드파이퍼 나왔을때 팬들 반응 (개웃김 주의) 12:57 20
3054953 기사/뉴스 '女배구 최초 음주운전' 안혜진 "심려끼져 죄송"…우승 멤버에서 'FA미아'로 12:57 61
3054952 이슈 디플드 골드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보영 2 12:56 130
3054951 이슈 일프듀 데뷔조 JO1 오히라 쇼세이 관련공지 2 12:56 207
3054950 이슈 해리포터 = 예수 = 아서왕? 1 12:55 135
3054949 기사/뉴스 연구비 빼돌려 '살림살이' 5500만 원치 장만한 국립대 교수 1 12:55 197
3054948 이슈 일본 병원 에어컨 환풍구에서 손이 10 12:54 649
3054947 이슈 진짜 진짜 좋은 느낌 주는 레드벨벳 슬기 인스타 사진 2 12:53 273
3054946 유머 할머니 말 잘들어야하는 이유 4 12:52 510
3054945 이슈 규슈에 있다는 재일교포가 운영중인 자전거 빵집.jpg 4 12:52 1,046
3054944 기사/뉴스 하이틴+오컬트+청불…‘기리고’가 만든 K 호러의 시작 [서지현의 몰입] 1 12:52 135
3054943 이슈 냉부 아빠어디가 모임 2 12:52 618
3054942 이슈 경찰 “방시혁 사건 보완 수사 중”…美대사관 서한엔 답변 ‘곤란’ 1 12:50 72
3054941 기사/뉴스 일자리도 주거도 돌봄도 다 막혔다…청년들 “현생, 왜 이따구?” 12:50 288
3054940 이슈 보행질서 안지키는 사람들 요즘에 많이 보임 50 12:48 2,000
3054939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10개월을 앨범에만 썼다”…정규 4집 투어 첫발 12:48 61
3054938 이슈 어제 개콘 나와서 개'무'리 하고 간 07년생 일본인 남돌... 4 12:48 528
3054937 유머 침투부 순수재미로 탑급인 초대석 (feat. 광수, 김성훈감독) 1 12:47 263
3054936 정보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음악극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12:47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