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사 공부부터 영월 성지순례까지…‘왕사남’이 몰고온 ‘단종 열풍’
654 1
2026.02.23 10:56
654 1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57081

 

사진제공|쇼박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비운의 어린 왕’ 단종의 삶을 스크린에 소환한 유해진·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을 넘어 극장 밖 ‘역사 공부’ 열풍까지 견인하고 있다. 영화가 남긴 묵직한 울림은 상영관을 빠져나온 뒤에도 길게 이어지며 관객들 스스로 우리 역사를 다시 들춰보게 만드는 강력한 기폭제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중략)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좀비딸’(531만 명)도 넘어설 식지 않는 관객 화력을 등에 업고 이제는 1000만 관객 고지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흥행 열기는 스크린 밖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영화 속 단종의 이야기에 매료된 관객들이 실제 역사에 대한 관심을 쏟아내며 자발적으로 자료를 찾아보는 ‘역사 공부 열풍’이 번지고 있다.

단종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방송사들이 벌거벗은 한국사(위),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단종을 다뤘던 과거 역사 프로그램을 유튜브 채널에 잇따라 업로드하며 ‘단종 특수’를 노리고 있다. 사진캡처|tvN·MBC 교양 및 예능 유튜브 채널
이에 맞물려 역사 강사나 학자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종을 비롯해 계유정난, 한명회, 세조 등 영화 속 인물과 실제 역사적 사실을 해설하는 영상을 앞다퉈 공개하고 있으며, 이들 영상은 업로드 직후 빠르게 조회 수를 끌어올려 높은 관심을 방증하고 있다.

방송가도 ‘단종 특수’에 빠르게 호응하고 있다. JTBC는 2023년 방영된 ‘차이나는 클라스’의 ‘비운의 왕 단종’ 편을 유튜브에 다시 올렸고, tvN 역시 2024년 단종을 다룬 ‘벌거벗은 한국사’ 편을 재차 선보였다. MBC는 2019년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방영된 단종과 엄흥도 이야기를 공개했고, KBS 또한 2011년 ‘역사스페셜’ 단종 편을 재편성했다.

일부 관객은 온라인 학습을 넘어 실제 단종의 유배지였던 영월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영화 속 감동을 현실에서 이어가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영월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청령포를 찾은 방문객은 1만 6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방문객 2006명과 비교해 5배 이상 급등한 수치다. 단종 묘소인 장릉과 인근 전통시장에도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영화 특수’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월군은 4월 24일부터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와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할 계획이다.

 

 

 

 

난 지방 도시 뜨는거 넘나 좋음

영월군 올해 축제 화이팅 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73 00:05 7,0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7,5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5,3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3,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2,6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9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236 기사/뉴스 「XG」 프로듀서 현행범 체포…코카인과 대마초 소지 혐의 12:50 13
3000235 이슈 한국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동남아 연합의 현실 12:48 514
3000234 유머 @26년생 특 2100년까지 살 수 있음 3 12:48 119
3000233 이슈 지드래곤: 쟤만 나를 안보네? G열 13번 내앞으로 3 12:47 610
3000232 유머 Kfc는 한국이 훨씬 맛있다는 트위터 22 12:44 1,426
3000231 이슈 같은 밴드 곡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유명한 노래들 2 12:42 317
3000230 이슈 설연휴도 지났으니 이제 진짜 새해를 맞이..할까? 2 12:40 483
3000229 기사/뉴스 [단독]남창희 아내 정체…'한강 아이유'였다 41 12:40 5,108
3000228 유머 반려인간이 실신한 척하면... 2 12:39 478
3000227 이슈 체조콘 가본 사람들이면 들어본 적 있을 근처 ㅌㅆ 악평 35 12:38 1,830
3000226 이슈 대니얼 대 킴 인스타에 올라온 하정우&류준열 22 12:38 1,819
3000225 유머 또 알뜰살뜰 스태프 챙기는 명수옹 2 12:37 776
3000224 이슈 유종의미 거둔 KBS 드라마 8 12:35 1,275
3000223 이슈 있지(ITZY) 채령 HYPNOTIZE🍒 3 12:35 130
3000222 이슈 수양은 똑똑히 들어라 2 12:35 581
3000221 이슈 EXID LE 인스타그램 업뎃 (신사동 호랭이 2주기 추모) 3 12:33 483
3000220 이슈 하츠투하츠 'RUDE!' 멜론 일간 44위 (🔺31) 피크 7 12:33 302
3000219 이슈 물마시는 강민경 짤 따라하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2 12:32 1,001
3000218 유머 낚시해놓은 물고기 가져가는 펭귄 20 12:30 1,465
3000217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방해' 2심, 고법 내란전담재판부 형사1부로 12:28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