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엔비디아 등에 더 못 줘서 미안하다 했다" 최태원, SK하이닉스 '괴물칩'으로 천억불 영업익 가속화
512 0
2026.02.23 10:31
512 0

최태원 회장, 美워싱턴서 최종현 학술원 행사 참석
최근 엔비디아, MS, 메타 등과 회동한 자리서
"원하는 만큼 메모리칩 줄 수 없다"고 전해
시장, SK하이닉스 올해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700억불에서 1000억불로 전망치 상향 조정"

 

 

[파이낸셜뉴스] "빅테크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원하는 만큼)못 줘서 미안하다고 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지금은 고객사가 원하는 만큼 메모리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대응해 '괴물 칩'(monster chip, 고대역폭메모리) 생산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워싱턴DC 샐러맨더호텔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재단 주최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2026' 행사에서 "AI 인프라가 메모리 칩을 전부 빨아들이는 등 인공지능(AI) 확산이 반도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괴물칩'이라고 칭한 것은 SK하이닉스의 핵심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말한다. 최 회장은 "요즘 이 몬스터 칩이야말로 우리 회사에 진짜 큰돈을 벌어다 주는 제품으로, 현재 마진(이익률)은 60%가 넘는다"라고 설명했다. HBM 생산 쏠림과 그로 인한 범용 메모리값 상승이라는 역설적 상황도 부연했다. 최 회장은 "HBM의 이익률이 60%인데, 일반 메모리 칩 이익률은 80% 수준"이라며 "일반 칩을 파는 것이 더 이익이 되는 왜곡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HBM은 메모리칩을 여러개 쌓아서 만든 구조다. D램 칩을 쌓아서 파는 것보다, 그 자체로 파는 게 더 이득이 됐다는 것이다.

 

올해 AI용 메모리칩 수급은 공급 대비 30% 부족할 전망이다. 최 회장이 빅테크 CEO들을 직접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원하는 만큼 주지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 것도 이런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젠슨 황을 비롯해 혹 탄 브로드컴 CEO, 사티아 나델라 MS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을 만났다.

 

HBM이든 범용 메모리 제품이든, SK하이닉스로는 어느쪽으로든 공급자 우위 구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시장 전망으로는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500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됐고, 1월에는 700억 달러 이상이었으며, 지금 새로운 시장 예상치로는 1000억 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단, "AI 산업의 변동성으로 인해, 1000억 달러 이익 전망이 1000억 달러 손실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8075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2 04.22 51,482
공지 검색 관련 긴급 작업중입니다. 17:47 2,7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6,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300 이슈 대결이 아니라 수상소감 말씀하셔야댈듯 18:15 16
3054299 유머 염혜란 배우 역조공 수준 18:15 27
3054298 유머 칭구야~기분풀고 같이놀자~~~~ 1 18:13 88
3054297 이슈 리한나도 못살린걸로 유명한 가방 6 18:11 1,021
3054296 이슈 하이디라오 면은우 수타 실력 7 18:11 409
3054295 이슈 일부러 매장 문을 좁게 만들어서 마르지않은 사람은 못들어오게했다는 브랜드 16 18:10 1,130
3054294 정치 KBS에서 경선 대리투표 영상 찍은거 올라옴(펌) 5 18:10 255
3054293 이슈 10만 맘찍 터진 코르티스 성현 2 18:10 318
3054292 이슈 외국 이쁜 헤어밴드 스타일링✨ 1 18:08 498
3054291 유머 역대급 편도결석 제거 짤..gif(짤주의)(진짜주의) 22 18:07 1,380
3054290 이슈 르세라핌 'CELEBRATION' 멜론 일간 추이 15 18:07 503
3054289 이슈 엔시티위시 시온 X 킥플립 계훈 눈에 거슬리고 싶어 💖 챌린지 2 18:07 125
3054288 유머 그시절 미쳤었던 케톡 역사플.jpg 3 18:06 593
3054287 이슈 팬미팅에서 군리틀걸 춘 박지훈 5 18:06 340
3054286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26일 각 구장 관중수 4 18:05 437
3054285 기사/뉴스 기안84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 좋아했다...특유의 밝음 있어" [RE:뷰] 6 18:04 819
3054284 이슈 군복입고 상남자 추는 박지훈 실존 13 18:03 709
3054283 이슈 Keyveatz (키비츠) - 'Catch My Breath' MV Teaser 1 18:01 53
3054282 기사/뉴스 강남 초등학교 100m 앞 '사이버 룸살롱'…막을 법이 없다 5 18:01 574
3054281 이슈 실시간 팬미팅에서 군복입고 등장한 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7 18:01 573